영원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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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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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2,112회
작성일 2005-07-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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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그림자
두둥실
솜털구름 사이로
해님 방긋
미소 지으면
묵묵히 따라 나선
내 영혼의 그림자．
먹구름
잔뜩 내리어
비 바람 몰아 올 즈음
마음 저편 슬픔 알고서
고즈녁이 숨어버린
이 내 그림자．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에
쌩쌩 달린 토끼 걸음에
世波(세파)의 흐름 따라
변함 없이 친구 되어준
영원한 동반자．
２００５.７.２６
두둥실
솜털구름 사이로
해님 방긋
미소 지으면
묵묵히 따라 나선
내 영혼의 그림자．
먹구름
잔뜩 내리어
비 바람 몰아 올 즈음
마음 저편 슬픔 알고서
고즈녁이 숨어버린
이 내 그림자．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에
쌩쌩 달린 토끼 걸음에
世波(세파)의 흐름 따라
변함 없이 친구 되어준
영원한 동반자．
２００５.７.２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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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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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거북이 걸음에
토끼 걸음에도 .....이해심 많으신 동반자
부러운 마음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원한 동반자 ,....내 곁에 당신과 두둥실 구름타고
햇님 방긋 웃으며 떠나고파...
김춘희 선생님~~안녕하세요 조만간에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뽀요
저 많이 가르쳐 주시고 타일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