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해변에서 만난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676회 작성일 2006-07-13 04:04

본문

해변에서 만난 사람

글/김옥자



타향살이 긴 여운인가
해변의 낯선 거리에서
그대와 눈 마주치던 날

오늘따라 바닷물은 한층 더 푸르렀고
넘실넘실 춤추는 파도 소리에 실려온 기쁨
내 마음은 돛단배 잔잔한 꿈을  안았습니다
한마디 말씀에 왜 이리 마음 설레는지

예사롭지 않은 반가운 예감
앞날을 밝혀주신 등불 하나
이 작은 불 소중히 간직하여
지켜가는 것이 나의 길이요

福相(fuxiang)이라   
아! 얼마나 듣기 좋은 말씀이던가
한 가닥 희망의 빛이여
고맙다(Xiexie)는 인사 한마디
드리지 못한 죄송함을
오늘도 두 손 모아 감사 드립니다



2006-6-30
*** 스님께서 옆을 지나치면서 하신 말씀
    갑작스러워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국에서 만나뵙는 반가운 얼굴과 말씀....시인님께서 비록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시하지는  못하셨어도 익히 아시고 계실겁니다.,..그게 우리의 정서이니까요!...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선생님/금동건 선생님 고맙습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조금 애 태우고 있습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모든분들 부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9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7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18-07-04 0
187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18-07-06 0
186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19-08-03 3
186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19-11-14 2
186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20-08-06 1
186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20-03-24 1
186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20-07-03 1
18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23-01-29 0
1863
투영 댓글+ 5
김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06-04-05 1
1862
혼돈의 계절 댓글+ 9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683 2006-04-07 1
1861
행여 오시려나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6-09-20 0
186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6-11-14 0
185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8-05-23 0
185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9-08-04 3
185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21-09-12 1
1856
똥배와의 싸움 댓글+ 1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08-01-07 1
1855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18-01-30 0
185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18-05-14 0
1853
정기구독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18-11-08 0
185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19-10-09 2
185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2019-11-10 2
1850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06-09-02 1
1849
靑 松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81 2006-12-07 4
184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0-08-25 1
184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7-05-05 0
184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10-27 2
1845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8-06-17 0
184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8-07-16 0
1843
부지깽이 댓글+ 1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05-24 0
184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09-27 2
184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0-09-11 1
184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0-11-03 1
1839
이별 댓글+ 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6-27 1
1838
소 낙 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6-28 1
1837
잠못이루는 밤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7-26 3
1836
천상의 소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6-12-15 0
183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8-09-27 0
1834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03-26 0
1833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10-25 3
183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10-21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