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이들 가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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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12회 작성일 2005-08-01 22:55본문
詩 / 淸潭 김 유 택
구름가고
달이 오르면
후회속 여한의 몸서리
하나 뿐인 마음
힘들고 역경진 삶이
서럽게
서럽도록 눈물 쏟는것은
과거와 현실과
끝이 보이지 않는
골속 깊은 외마디 소리의 변
밤속 달맞이 꽃
그리움은 눈동자에 머물고
별빛 아이들 가슴에
그 어린 가슴에
한서린 못 박아 놓아도
해 맑은 웃음
청청한 호수의 얼굴들아
억겁의 굴레 벗어나려
발 구르는데 달은 지고
벌써 해는 솟아 온다
눈물만 먹는 손떨림은
우리는 죄인
주) 힘차게 살아가는 이 사회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댓글목록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 지부장님의 마음이 소녀 소년 가장들에게 전해져 위안을 얻고 열심히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부장님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에 가슴이 뭉클 하네요. 건필 하십시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조용원 지부장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내가 해주는것이 너무 제한적이라 글로나마 위로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부장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년소녀 가장들이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할 텐데요.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까요? 지부장님의 좋을 글을 보면서 마음이 아려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상열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른들의 욕심과 몰인간성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순진한 어린천사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음입니다. 어른들은 하루살이와 다를 바 없는 데도, 영원히 살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나만은 영원히 살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게 과욕을 부른답니다.
시인님의 맑은 마음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이 사회에 한 몫을 하는 훌융한 인물로 자라길 기원합니다.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세상이 혼탁하고 탐욕과 질시가 가득 찼다고 합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제 주위에는 천사님들이 너무 많아서
세상이 천국처럼 느껴 집니다..
더군다나 시사문단의 천사님들은 하나같이 미인이시고 미남이시니...^^*
한미혜 천사님과 더불어 김유택 천사님을 뵙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 하소서...^^*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남하 시인님 ! 조연상 시인님,
글 읽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려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인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