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41회 작성일 2006-08-12 06:05본문
밤하늘에
글/김옥자
유리창에 달빛이 서성이면
밤하늘에 윙크를 보냅니다
무심한 구름아
너는 알고 있었구나
그리고 지우고
내 마음 닿는 곳에
구름 사이로 웃고 뜨는
동에 방긋 서에 생긋
어느 별에 숨어있는지
쪽빛하늘 끝없이 펼쳐놓고
헤아릴 수 없는 사연
금실 은실 별빛 엮어
황홀한 추억을 수놓습니다
2006-8-11
글/김옥자
유리창에 달빛이 서성이면
밤하늘에 윙크를 보냅니다
무심한 구름아
너는 알고 있었구나
그리고 지우고
내 마음 닿는 곳에
구름 사이로 웃고 뜨는
동에 방긋 서에 생긋
어느 별에 숨어있는지
쪽빛하늘 끝없이 펼쳐놓고
헤아릴 수 없는 사연
금실 은실 별빛 엮어
황홀한 추억을 수놓습니다
2006-8-11
추천0
댓글목록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고운 시어들이 저를 그리로 인도 하였네요
잘 보았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실 / 은실 / 별빛 / 깨끗 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멀리 중국에서 달을 쳐다보는 감회, 특별하겠지요?
부모 얼굴도 같고, 친구 얼굴도 같고, 시사문단 문우 얼굴들 같고...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그리고 고향의 그것을 생각 합니다.
항상 고운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