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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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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5건 조회 1,574회 작성일 2005-08-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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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詩. 박 태 원 밤 만되면 피어나 노란 꽃술 자태 머금고 달 마중가는 가을여인 세상이 어두움에 잠기면 보이지 않아도 홀로 피어나는 달맞이 꽃 키 작아서 까치발 들고 발레하다 몸매가 위로 훌적자라 훤칠한 키에 옷 매무새가 제법 어울린다. 쓸쓸한 들녘에서 자라도 달님의 아끼는 단짝인데 어느날, 짖굿은 소나기 방망이 질에 얼굴에 중상입고 초췌한 얼굴에 눈물고여 그님 보기에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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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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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6 22:06

노랗게 피어나는 달맞이꽃을 참으로 좋아하는 접니다. 해맑은 이미지를 주신 시인님 건강 건필 하시길.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8-07 06:17

임남규 시인님 달맞이를 야생화를 아무렇게나 보아왔는데 자세히보니 넘 예쁘더라구여.....건강하시길....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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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7 22:20

달 마중가는 가을 여인 아! 벌써 가을입니다
박태원 시인님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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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8 08:37

박태원 시인님_! 반갑습니다...고운 글로 하루를 시작 하며....항상 건필 하시길...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8-08 13:28

김유택 지부장님 수고많구여 오영근시인님 감사합니다..더운날씨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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