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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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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2건 조회 2,442회 작성일 2006-09-12 16:50

본문

**부고 안내**

시간의 터널은 무한대입니다.
자연의 숭고한 이념을 작은 영장의 바램으로
맞설수도 없습니다.
한번 왔다가 언젠가는 되돌아가는 운명이지만,
그것을 주어진 운명이라고 밖에 치부할수도 없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다시 햇살이 내려 거두어내듯
항상 긍정적인 사고안에서 다른 자연인들의 삶을
사는게 우리들이라 여깁니다......

2006년 4월,
'봄 알림이'외2편의 주옥같은 시로 당당히 시사문단
신인상을 쟁취하신 경남 마산 출신의 '고 하홍준'시인의
부고 소식을 전합니다.
갑작스런 건강의 변고로 인해 평소때의 꿈은 시사문단에서
이루어 냈지만,2006년 7월11일에 먼길을 떠나셨습니다.
역량을 모두 펼치시진 못했지만,유언처럼 남기신 그분의
꿈이 시사문단에서 이루어졌다는것에 대해 유족분들께서도
크게 고마움을 전하긴 하셨지만 슬픔이 가시진 않을겁니다.
문우님들간의 마음의 정을 많이 나누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면서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여러 문우님들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리옵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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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나먼 길 고이 가소서...!! 
창작의 길은 아직도 멀리 있는데...그리 홀로 가셨나이까.. 
부디 그곳에서도 못다한 꿈 이루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찌 이런 일이 있을까요
문단 동기생입니다
이번 시상식에 한번은 뵙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어찌 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이 있는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즈음 빈여백에 안 보이시기에 사업에 바쁘신가 하였는데,
그간 병고로 고생하셨군요..., 가신곳에서도 멋진 창작을 바라나이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기신 유작들을 찿아 같이 길이며 남기신 뜻을 찿아 담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살 날이 많은데 안타깝기 그지없군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못다한 꿈 모두 이루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보았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맨처음 시사문단사에 작품응모 후 본인, 당신께서 병의 상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소원이 등단이고 하셔서 2006년 4월에 등단을 하시고 저도 4/5/6월 연작으로 작품발표를 마련하셨고, 그리고 7월에 갑자기 돌아가시게 됨을 어제 문정식 시인님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유족측에서도 하홍준 시인님의 바램이 상패를 받는 것이라 하셨고 11월에 가족께서 대신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미발표작을 유족께서 보관하시고 해서 시사문단에서 10월호 특집으로 나머지 작품을 발표 하도록 조용원 경남지부장님과 의논 하였고. 유족께서 경남지부 모임을 통하여 원고를 전해 주신다 하니 그렇게 예우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히 가족들에겐 그책을 전달 할 것입니다. 어제소식을 듣고 눈물이 벌컥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어제 집에서 그분의 시, 빈여백에 올려온 시들을 읽고, 참 시 잘적는 분이었는데...하며 가슴을 치기도 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런일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혹여 못다이룬 꿈이 있다면
천국에서 꼭 이루실 겁니다.
다시한번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된 詩人

꽃은
피었다
지는 것이라 했던가,

어느 날
어여쁜 꽃 한 송이
환하게 피었다 지더니
꽃 같은 시인도 졌네,
충격이었네,

하지만,
그 씨앗에서 또,
분신의 꽃이 피어오르네,
그대의 꽃 같은 詩가 피어오르네,

하늘의 별들은
어둠을 밝히려 반짝반짝 빛나는 詩를 쓴다 했던가,

여기.
하늘에 올라 어둠을 밝히려 반짝반짝 빛나는 시 쓰는
시인 하나 있네,

이승의 詩는 詩가 아니라고
일찌감치 하늘에 올라 하늘의 詩를 쓰는
시인 하나 있네,

별이 되어 詩를 쓰는 시인 하나 있네,

그대가 있네,


*故  하 홍준 시인님을 추모하며,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세상에 무슨 날 벼락인가요
그 천둥소리 장맛비속 헤치며
오지못할 길을 가셨군요
저하고 쪽지 나누며 경남지부 월례회에서
만나자고 약속까지 하셨는대
이렇게 가셨군요
그럼 약속은 어찌되나요
영원한가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님의 꿈 펼치시길
바랍니다
삼가 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회 때 뵜었는데
무엇 그리 바삐 가셨는지요.
못다 이루신 것 하늘 나라에서는 꼭 이루시고,
부디 편안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편의 시같은  삶을 가지고 가신 님의  고운  명복을  빕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으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永眠 하신 하늘나라 시인님께서 말씀하신 노장 사상을 근간으로 한 불가의 정신,
무소유의 심적세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시심을 마음껏 펼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이 잠드소서.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 고장으로 며칠 못 들어와 봤습니다
세상에...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너무 무심 했습니다
늦으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바쁜일이 있어 늦게 보았습니다
인생이란 한번 왔다 가는것이어늘 무에 그리 바쁘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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