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兵노병은 살아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98회 작성일 2005-08-07 15:35본문
|
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런 글을 볼 때마다 과연 이 나라가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자신들의 명령으로 죽고 불구가 된 남자들과 그들의 가정을 전혀 돌아보지 않는 나라는 그리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는 판에 누가 군대를 가려고 하겠습니까? 참으로 비통하기만 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한 사회가 살 가치가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같이 타고 있는 '한국호'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방법은 모두 다 惡일까요?
이기주의를 서구화로 생각하는 요즈음의 세태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살 게임을 하고 있는 어린이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인 저로서는 그 아픔을 가히 짐작도 못하겠지요.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라우마는 의학적인 용어로 " 외상성 장애(traumatism)로 인한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긴다는 뜻인데 시인님의 글을 감상하며 확실히 이해 하였습니다
이시인님!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라우마'
깊은 아픔을 느낍니다. 비단 전쟁 뿐이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승,패자를 떠나 아픔을 겪는 많은 이들, 전자를 답습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시인님의 아픔에 동감을 느끼며 전사자들과 노병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 표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월남전에 참가할 군번은 아니었읍니다만...제대 할즈음...돌아오시는 선배들을 가끔씩 보았읍니다......그들의 수심어린..촛점 없던 눈길도 선--하군요....숙연 해지는글..뵙고 갑니다...항상 좋은글..고맙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작에 깊은 관심으로 봐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