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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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65회 작성일 2006-10-05 19:51본문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엄마 청개구리의 말은 거역하지 않고 강가에 무덤을~
해서 비가 올 때마다 엄마 청개구리 무덤이 비에 떠내려갈까봐 그렇게 슬피 운다..
청개구리[시조]
개구리
청개구리 효심을 일깨운다
날마다 빈둥빈둥 놀고 만 있었던 줄
별안간 선물 보따리
함박웃음 환하다
믿는다
의심하며 양면성 보이는 삶
봄에는 꽃이 최고
가을 엔 단풍 최고
중추절 오늘 만큼은 너를 정말 믿고파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세상 아름다움
대드는 청개구리
길들인 부모 마음
효자로 명절을 찾는 내 새끼들 미덥다.
200601006.금.중추절에 나타난 효심
朴明春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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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구리인지 청개구리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는 부모님덕에
다시 태어난 느낌입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명춘 시인님.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명춘시인님
당연 엄마 청개구리의 유언 알지요
부모의 은덕에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은 안그런데 항상 청개구리마냥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릴는 저를 한번더 반성해 봅니다. 한가위 잘 마무리 하시길...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면성을 가진 우리들 얼굴
명절 잘 지내신 모습의 글
대하니 더욱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