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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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808회 작성일 2006-10-08 23:12본문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의 골 깊은 주름 안에
당신이 있네요
마음 비치는 것에 인색하여
혼자 두고 몰래 보려고
아버지는 그 깊고 넉넉한 주름으로
당신을 품고 있네요
그리운 어머니
잠드신 아버지 머리맡에서
당신을 뵈옵고
당신의 그리움 채워 봅니다
아버지의 골 깊은 주름 안에
당신이 있네요
마음 비치는 것에 인색하여
혼자 두고 몰래 보려고
아버지는 그 깊고 넉넉한 주름으로
당신을 품고 있네요
그리운 어머니
잠드신 아버지 머리맡에서
당신을 뵈옵고
당신의 그리움 채워 봅니다
추천1
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시인님 ! 오랜만입니다
아버지 주름에 어머님의 정이 깊이 각인되어
그리움을 더하는 글입니다.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농사만 지으신 주름깊으신
아버지의 곁에 넓은 소리없는
웃음만 지으시는 어머니,
당신 ,이 아침 참으루 그립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버지의 골 깊은 주름 안에서 그리운 어머니를 그려내는 박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운 어머니
그 단어만 읽어도
가슴이 뭉클함을 느낍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뵙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일 힘차게 열어 가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운 어머니
박시인님이 말하고자하는 뜻 '
알것 같습니다
좋은날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