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옹달샘 거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856회 작성일 2006-10-23 16:14

본문


옹달샘 거울/詩. 박 태 원


옹달샘은 하얀거울이다
마음까지 비춰보이는
잘딲인 거울이다
단풍도 단장하려고 찾아와
상기된 얼굴보려 기웃거리다
실족하여 미라가 되어
구조손길 기다리는오후
한줄기 소나기로 물갈이되어
단물을 솟아내고
하류민초들의 빈가슴채워
하얀치아 보이며 마음을 흠뻑적시는
풍요로운 거울이기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1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8 2008-09-02 3
50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39 2008-08-27 2
49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80 2008-07-25 1
48
소박한 사랑 댓글+ 6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8 2008-07-06 6
47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61 2008-06-29 4
46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82 2008-06-09 2
45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71 2008-06-06 3
44
국부론 댓글+ 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7 2008-06-03 2
43
염불(念佛) 댓글+ 5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63 2008-05-29 4
42
有情과 風流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1 2008-04-11 3
41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35 2007-03-15 0
40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14 2007-02-24 0
39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10 2007-02-21 1
38
이런 봄날에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89 2007-02-14 3
37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0 2007-02-10 0
36
멍게의 꿈 댓글+ 7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86 2007-02-06 1
35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04 2007-01-31 2
3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55 2007-01-31 1
3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64 2007-01-31 0
3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52 2007-01-13 0
31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58 2007-01-10 0
30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57 2007-01-10 5
29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8 2007-01-10 1
28
강과 고양이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28 2007-01-09 1
27
붉은 알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4 2007-01-02 2
26
고독 댓글+ 5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01 2006-12-26 0
25
기도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99 2006-12-25 0
2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3 2006-12-18 0
2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99 2006-12-18 1
22
나의 자화상 댓글+ 6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41 2006-12-01 5
21
양수리에서 댓글+ 1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86 2006-11-14 0
20
가을비 댓글+ 7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10 2006-11-06 0
19
나(我)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32 2006-11-01 0
열람중
옹달샘 거울 댓글+ 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7 2006-10-23 0
17
생사(生死)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09 2006-10-22 0
16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44 2006-10-17 1
15
삼배(三盃)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8 2006-10-08 0
1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0 2006-10-01 0
1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6 2006-09-27 0
12
없다 댓글+ 5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84 2006-09-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