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겨울행 열차-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기다림 -겨울행 열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7건 조회 3,148회 작성일 2005-03-09 15:36

본문

- 기다림 -겨울행 기차-
  
  글/강연옥 시인님
  추억이
  발목을 붙잡고 흐느끼며
  갈 길을 막아선다
  
  모든 것이 시들어 버린 들판
  억새만이 질기게, 질기게
  빗살을 그으며 흔들이고 있다
  
  갈색 울음 따라 들여오는
  기적소리
  겨울행 기차를 기다린다
  굼뱅이처럼 기어오는 시간은
  왜 이리 더딘지
  
  새싹을 예약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봄으로 가기위해
  시간 속으로 나를 던진다

추천28

목록

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3-09 17:46

감상 잘 했습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3-09 21:42

반갑습니다 김선생님 강연옥 시인님에 주옥같은 시전을 옮겨 주셨군요.
즐감하며 안사 드립니다, 음악이 너무도 정겨움으로 같이 합니다.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3-09 21:50

강연옥 시인님의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3-10 01:04

연인과 함께 하는 것과 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3-10 08:48

시 내용도 좋고, 분위기를 이끄는 배경음악도 좋습니다. 잘 조화된 정겨움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3-10 09:40

기다림이라는 보이지않는 기차..추억의 덩굴속에 엉켜 모질게,
때론 억세게 발목을 붙잡는지라 시간속에서 헤메고 있는것이 아닌지.... 잘보고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3-10 10:53

겨울행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무사히...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3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351	어느 물고기의 부레처럼 댓글+ 7개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5	2005-03-07	11
21350	월간 시사문단 2005년 3월호가 오늘 발송 되었습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5-03-07	3
21349	야화(夜花) 댓글+ 5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8	2005-03-07	2
21348	집으로 가는 길 댓글+ 4개	bang jeong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9	2005-03-08	10
21347	믿음에 대하여 댓글+ 3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9	2005-03-08	4
21346	욕 심 댓글+ 5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9	2005-03-08	2
21345	봄고양이 댓글+ 8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2005-03-08	6
21344	이제 시작입니다. 댓글+ 5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05-03-08	3
21343	어느날 의 애상 댓글+ 5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45	2005-03-09	2
21342	병든 인간동물의 군상 댓글+ 8개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3	2005-03-09	3
21341	인연 댓글+ 10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1	2005-03-09	4
21340	월간 시사문단 정기구독을 하시는 분들과 정기구독 내용 입니다. 댓글+ 1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4	2005-03-09	24
열람중	기다림 -겨울행 열차- 댓글+ 7개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9	2005-03-09	28
21338	느낌이 좋은 당신 댓글+ 6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052	2005-03-09	28
21337	삶의 아름다운 미소 댓글+ 6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4	2005-03-09	25
21336	고무신 댓글+ 5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5	2005-03-10	25
21335	꽃밥... 댓글+ 5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2005-03-10	32
21334	하늘타리와 달팽이 댓글+ 7개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3	2005-03-10	9
21333	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댓글+ 2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05-03-11	30
21332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는? 댓글+ 3개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2	2005-03-11	29
21331	시사문단 전속 낭송가가 되실 김종분님의 시낭송 샘플 입니다. 댓글+ 3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2005-03-11	3
21330	겨울 이야기 댓글+ 2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5	2005-03-11	5
21329	애오라지 댓글+ 4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31	2005-03-12	4
21328	새2 댓글+ 3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1	2005-03-12	4
21327	여러 선생님들....^^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2005-03-12	12
21326	조각 빛 구름 댓글+ 4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03-12	5
21325	연탄, 난로 댓글+ 5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2005-03-12	5
21324	꽃 (마음의 향기.) 댓글+ 4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88	2005-03-12	3
21323	겨울산 댓글+ 4개	이홍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2	2005-03-13	36
21322	제주 진성기 시인을 찾아서(월간 시사문단 5월호 미리 보기) 댓글+ 2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5	2005-03-13	4
21321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댓글+ 4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3	2005-03-13	27
21320	장수 발자국 댓글+ 4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01	2005-03-14	89
21319	못된 수염 댓글+ 3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2	2005-03-14	28
21318	고장 난 나의 거울 댓글+ 4개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9	2005-03-14	28
21317	제주일보 기사 -- 변성언, 이창윤 시사문단 신인상 (2005.3.14자)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6	2005-03-14	29
21316	막사발 댓글+ 5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5	2005-03-14	68
21315	멋진 인생, 멋진 어르신들 댓글+ 5개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2	2005-03-14	48
21314	세상의 중심에서. 댓글+ 3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98	2005-03-15	26
21313	바람 같은 사랑 댓글+ 4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49	2005-03-15	26
21312	한라일보 기사 --------- 이창윤씨 수필가·변성언씨 시인 등단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0	2005-03-15	2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