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연못에 비친 내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932회 작성일 2005-08-11 09:49

본문

연못에 비친 내 얼굴
      글 이윤근

여름밤
연못가 거닐 때
바다 같은 하늘에
수많은 별들
휘영청 밝은 빛
잔잔한 물에 비치니
그 모습이
환상적이구나


은하수 건너
구름 지나
휘영청 밝은 달
고운 얼굴 내미니
강물에 비친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달 잡으려 강에 뛰어든
이태백 될 뻔하였네!

별들이 들러리 서고
달이 조명등 되어
머리카락 늘어뜨린
수양버들 그림자 
희미하게 비친
거울 같은  물에 
비친 내 얼굴
인류배우인가 하였네!

추천5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은 연못인데 막상 비친 것은 강물이로군요.
뭔가에 관조되는 자신의 모습ㅇ[서 새로윰을 별견하게 됩니다.
우리를 비추는 것은 시라는 연못이겠지요.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기얼굴을 들여다보는 행복감..절절 넘쳐 좋구여....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윤근 시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무영탑 전설을 생각나게 하는 시군요.

어느 외국 시인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그 호수에 뛰어들어 하늘나라로 떠났다던데...

그 연못이 어떤 연못인지 모르지만, 깊은 연못이거든 덥썩 뛰어들지 마시길...
수영에 자신이 있으면 시원하게 한번 풍덩 할 수도 있겠지요.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17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377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9 2005-08-28 65
2137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2010-12-12 65
21375 no_profile 손 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2 2005-02-13 64
21374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4 2005-02-27 63
21373
한가위 송편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10-09-26 63
21372
비오는 밤 댓글+ 5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335 2005-04-20 62
21371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3 2005-06-24 61
21370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9 2005-09-28 61
21369
향기나는 사람 댓글+ 14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1 2006-02-23 61
21368
신랑 댓글+ 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10-07-21 61
21367
안녕하세요?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3 2005-02-07 60
21366
가을꽃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2010-10-27 60
21365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523 2005-06-08 59
21364
진흙 마사지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7 2005-07-19 59
21363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5 2005-08-18 59
21362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6 2005-10-10 59
21361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078 2005-06-09 57
21360
금강산 기행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1 2005-08-13 56
21359 no_profile 그림과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03 2007-02-10 56
21358
단감 댓글+ 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2010-10-13 56
21357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1 2005-10-06 55
2135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7 2005-02-19 53
21355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4 2005-07-17 53
21354
향기나는 사람 댓글+ 1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2006-01-13 53
21353
지리산 행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5 2005-07-07 52
21352
농부(農夫)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5 2005-07-10 52
열람중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2005-08-11 52
2135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 2005-10-31 52
21349
아랫 동네 댓글+ 5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0-10-24 52
21348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1 2005-02-07 51
2134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4 2005-02-16 51
21346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2005-10-16 50
21345
산촌의 가을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0-11-15 50
21344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2 2005-03-14 48
21343
축하합니다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010-10-20 48
21342
내 것은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3 2005-07-02 47
21341
할머니의 꿈 댓글+ 4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2005-09-09 46
21340
동시 한 편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2010-11-17 46
21339
안녕하세요 댓글+ 13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2005-09-05 45
21338 no_profile 빈여백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7 2005-09-28 4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