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32회 작성일 2005-08-11 23:07

본문



    •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박 영실

      푸른 이파리들이 지쳐
      낙엽을 굽고 있는
      숲 안에 있던 새들
      어느 때보다
      커피 향 가득 건네어 주면
      처량하기보다 참 맑은 웃음을 짓는다.

      인생의 길모퉁이에
      나에게는 작은 골목길이 늘 있었고
      그물처럼 희미한 절정의 끝에
      매달려 있을 때도 있었다.

      외롭고 힘든 삶들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아름다워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불행한 사람이든
      행복한 사람이든 .....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롭고 힘든 삶들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아름다워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불행한 사람이든
행복한 사람이든 .....

그렇습니다.

좋으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가을 노래가 흘러나오니 이제 가을이 오는가 보군요.
올 가을은 박영실 시인님에게 더욱 더 뜻있는 가을이 되시길...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7건 51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07
섬의 독백 ^^ 댓글+ 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05-08-14 1
906
우물 댓글+ 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9 2005-08-14 36
90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2005-08-14 2
904
보고픈 사람들 댓글+ 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2005-08-14 2
9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05-08-14 7
90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05-08-14 5
90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05-08-14 13
900
반성문 초안 댓글+ 1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5-08-14 1
899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2005-08-13 1
89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2005-08-13 3
897
금강산 기행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8 2005-08-13 56
89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5-08-13 2
895
슬픈 새 댓글+ 6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11 2005-08-13 5
89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05-08-13 2
893
도시 都市 댓글+ 6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5-08-13 3
892
고독에 붙여 댓글+ 4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5-08-13 3
8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2005-08-12 0
890
놀램이(놀래미) 댓글+ 1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2005-08-12 0
88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5-08-12 7
8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5-08-12 6
887
선망의 대상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5-08-12 2
88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2005-08-12 9
88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2005-08-12 0
884
두견새 댓글+ 6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05-08-12 41
883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87 2005-08-12 12
882
침묵의 서시 댓글+ 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05-08-12 3
88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5-08-12 4
88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2005-08-12 3
8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05-08-12 1
878
떠난 후에야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05-08-12 20
열람중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2005-08-11 2
876
견 가(犬 歌)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05-08-11 8
87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05-08-11 7
874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05-08-11 2
873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5-08-11 2
872
어느날 오후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90 2005-08-11 2
871
조상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5-08-11 3
87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2005-08-11 6
869
타인의 거리 댓글+ 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5-08-11 5
868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5 2005-08-11 5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