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슬픈 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6건 조회 1,806회 작성일 2005-08-13 09:28

본문



fly.gif

fly.gif







◆ 슬픈 새....◆



갈매기야 갈매기야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올라
넌 좋겠다.정말 좋겠다.


나도 너처럼 저 창공을
높이 높이 비상하고 싶구나.


꽃님이도 너처럼
자유롭게 푸른 하늘을 날고 싶다
지상의 고통 다 버리고 날고 싶다.


어이할꼬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난 그냥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슬픈 새란다.


단 한 번도 새장 밖을
날아 본적이 없는데 어이할꼬
내가 아는 세상은
새장 안 뿐이니 어이할꼬...


난 너처럼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난 지금 내리는 봄비에
너의 날개가 다치지 않기를 ...


갈매기야 갈매기야
나두 너처럼 친구들과
자유롭게 날고 싶은데...


꽃님이 아픔 다 실어
저 창공에 바람과 함께 날려버리렴
꽃님이 외로움 다 실어
저 창공에 구름과 함께 보내버리렴

글/허순임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저 푸른 창공 날고 싶은...
아픔과 고통을 무두 버리고서 ...날개짓 하고 싶다...
허순임 시인님..그 소망 이루소서....^*^~~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감상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시네요
하늘에는 교통 신호등도 없고 교통 경찰도 없고 교통 정체도 없네요 무조건 날아야지요
사오정이 지난 우리네는 언제나 날아볼꼬...
비행기 타고 하늘 날아본지가 언제인지...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선생님^^
김석범 선생님^^
이선형 선생님^^
홍갑선 선생님^^
고은영 선생님^^

다녀가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5건 51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05
섬의 독백 ^^ 댓글+ 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2005-08-14 1
904
우물 댓글+ 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2005-08-14 36
90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2005-08-14 2
902
보고픈 사람들 댓글+ 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2005-08-14 2
9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05-08-14 7
90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05-08-14 5
89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05-08-14 13
898
반성문 초안 댓글+ 1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05-08-14 1
897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05-08-13 1
89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2005-08-13 3
895
금강산 기행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9 2005-08-13 56
89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2005-08-13 2
열람중
슬픈 새 댓글+ 6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07 2005-08-13 5
89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5-08-13 2
891
도시 都市 댓글+ 6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5-08-13 3
890
고독에 붙여 댓글+ 4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5-08-13 3
8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2005-08-12 0
888
놀램이(놀래미) 댓글+ 1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2005-08-12 0
88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5-08-12 7
88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5-08-12 6
885
선망의 대상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5-08-12 2
88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2005-08-12 9
8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2005-08-12 0
882
두견새 댓글+ 6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8-12 41
88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85 2005-08-12 12
880
침묵의 서시 댓글+ 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2005-08-12 3
87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05-08-12 4
8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05-08-12 3
87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05-08-12 1
87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6 2005-08-08 14
875
떠난 후에야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005-08-12 20
87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05-08-11 2
873
견 가(犬 歌)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5-08-11 8
87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05-08-11 7
87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05-08-11 2
870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5-08-11 2
869
어느날 오후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83 2005-08-11 2
868
조상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05-08-11 3
867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5-08-11 6
866
타인의 거리 댓글+ 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05-08-11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