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惡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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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09회 작성일 2006-11-27 14:42본문
시/김 석 범
정액 고갈되기 전,
영혼의 맑은 문이 닫히기 전에
아주 정갈한
악시惡詩 한 편을 써야겠다,
펜 끝 무디기 전에
똥구멍이 열리기 전까지
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의 일생 이군요 ^*^
남현수님의 댓글
남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건필 기원드립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惡詩가 정말 樂詩가 되었네요..^^*
건강하시죠? 방긋방긋!!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정열적 창의에 감탄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매는 걱정 되지요?
그래도 치매가 와서 변(똥)으로 벽에다 칠(그림)을 그리는 것은
인간이 어쩔래야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인 순리에 순응하는
최후의 마지막 그림, 바로 시화라 할 수 있지요.
어쩌면 이것이야 말로 인간이 마지막 해야 할 일이 아닌지요.
자연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고 먹는 것 또한 아름다운 것인데...
토해내는 언어와 생리적으로 보는 변은 왜이리 더러운지...
바라보는 눈은 또 어떠하구요.
냄새나는 정세에 우둔한 머리가 아프다오^^
선생님 저도 악필로 코멘트 해 봅니다.
건안하시고 늘 즐거움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노력이 대단하십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해학 철학
많은느낌 느낌 입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