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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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80회 작성일 2007-01-20 23:27본문
겨울 눈
-매채꽃 시인-
불빛들 사이로 비치고 있는
단 하나의 모습들 처럼.
내 걸음은 그 길사이로
스쳐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길목사이로
한없이 걸어가고 지치면,
눈이 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별의 아픔에
세상의 작은 미소를 잊고
지내는 것처럼.
나 지금 내리는 겨울 눈에
무거운 어깨를 담고 걸어갑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멀어버린 그 공간에
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세상의 눈물속에
자리잡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겨울날의 눈처럼..
-매채꽃 시인-
불빛들 사이로 비치고 있는
단 하나의 모습들 처럼.
내 걸음은 그 길사이로
스쳐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길목사이로
한없이 걸어가고 지치면,
눈이 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별의 아픔에
세상의 작은 미소를 잊고
지내는 것처럼.
나 지금 내리는 겨울 눈에
무거운 어깨를 담고 걸어갑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멀어버린 그 공간에
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세상의 눈물속에
자리잡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겨울날의 눈처럼..
추천12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고내에 찬 모습입니다
글 뵙고 갑니다
건안건필하세요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한다는 말은 쉽고도 너무 어려웁고
그리고 조심스러운 언어입니다
함재열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와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뵙습니다.
인사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