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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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005-08-16 22:25본문
이슬 一中/林男奎 이슬이 마르지 않은 이른 아침 산책 길에 이슬방울 떨려고 막대기 하나 잡았다. 아! 떨어내면 이슬비 슬며시 뒤로 내려앉는다. 허정 허정 뒤돌아 올 때도 고단한 손에 작은 막대기 또 들어야겠네. 2005.8.16 |
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매우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단한 마움에 이슬방울이 뚝뚝 듣는 것 같군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필 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다시 내려 앉는 이슬비.......시인의 감성이 잘 묻어난 형언 할 수 없는 처절한 고독임을 알았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입니다.
이제 시인이 계절이... ^.~**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 맑은 숲을 거닐고 싶다~~!! 하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화이팅~~!!!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감상 하고 갑니다.....오후..햇살이 눈부신 ..그래서 숲속에서 한참을 쉬듯..글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 산책 길에 막대기로 이슬비 떨어내며 산책 하셨는지요?
뒤돌아 오는 길에도 막대기로 떨어 내셨는지요?
이슬비도 오래 맞으면 몸에 寒氣가 스며 듭니다
소낙비만 비 인가요 무섭습니다. 이슬비도... 시심에 산책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