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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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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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05-08-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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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一中/林男奎 이슬이 마르지 않은 이른 아침 산책 길에 이슬방울 떨려고 막대기 하나 잡았다. 아! 떨어내면 이슬비 슬며시 뒤로 내려앉는다. 허정 허정 뒤돌아 올 때도 고단한 손에 작은 막대기 또 들어야겠네. 2005.8.16 |
추천4
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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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단한 마움에 이슬방울이 뚝뚝 듣는 것 같군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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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규 시인님!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필 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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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내려 앉는 이슬비.......시인의 감성이 잘 묻어난 형언 할 수 없는 처절한 고독임을 알았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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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이제 시인이 계절이... ^.~**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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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 맑은 숲을 거닐고 싶다~~!! 하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화이팅~~!!!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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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 하고 갑니다.....오후..햇살이 눈부신 ..그래서 숲속에서 한참을 쉬듯..글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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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산책 길에 막대기로 이슬비 떨어내며 산책 하셨는지요?
뒤돌아 오는 길에도 막대기로 떨어 내셨는지요?
이슬비도 오래 맞으면 몸에 寒氣가 스며 듭니다
소낙비만 비 인가요 무섭습니다. 이슬비도... 시심에 산책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