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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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008회 작성일 2005-08-17 16:21본문
연못
나 연못 되어
빗물 모아
농사철에
농부들의
농업용수 제공하니
보람은 있네!
명문가의 후원에
자리하고 있으니
집주인 외롭다고
비단잉어 넣어주고
나를 보러오지 않고
고기 보러오네!
선남선녀 찾아와
내 옆에 앉아
사랑을 속삭이니
중천에 뜬 달이
이들 축복하니
개구리들이 노래하네!
연꽃 활짝 피어
곱게 단장하니
놀러 나온 원앙(鴛鴦)한 쌍
뱃놀이 할 때
지켜보는 수양버들
바람 잡고 춤을 추네!
아!-아! 내 가정
이만 하면 아기자기 행복하네!
추천19
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에 그림을 그려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가정인듯 하네요..
이윤근 선생님 글에 머물다갑니다..건강하세요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윤근 선생님 가정은 항상 웃음꽃이 피겠군요.
이렇게 낙천적이니...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로우신 마음이십니다.낙천적이시고요.
늘 즐거운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윤근 시인님 마음편한 글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님
김태일님
이선형님
김유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 끝자락에 건강하세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나눠주려는 아름다운 시심이 그득 고인 연못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좋은 시 배우고 갑니다.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상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