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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겸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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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2,274회 작성일 2005-08-18 07:49

본문

저에게 겸허를!
忍冬 양남하


믿음 없는 지식은 근심 씨앗 되고
지식 없는 믿음은 죄에 빠지기 쉬워
믿고 알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울리는 징과 난형난제이어라.

주님, 저에게 겸허를 주시옵소서! 忍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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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 가릴 것 없이 기복(祈福)신앙인을 주위에서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씁쓸함을 머금습니다.

  무릇 신앙인이란 믿고 따르는 분(예수를 믿든 석가를 믿든)과의 대화를 통해서 얻은 믿음을 실천으로 행하는 그 후예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기도만 강조를 하고 실천은 너무 소홀히 다루고 있는 일부 종교지도자들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만 천당이나 극락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종교를 갖든 기도는 대화이어야 하고 내 스스로 답을 찾는 사색의 기반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도는 만병통치약이 아니기 때문에, 참 믿음의 과실은 예수님이나 석가의 가르침대로 믿고 내가 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비판하고 참회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수확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무릇 종교는 자신을 비우는 것이 가장 소중한 가치일진데
우리 인간들은 종교를 통하여 자신을 채우려고만 하고 있으니...

제 주변에도 종교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종교인이 된 사람중에
무신론자보다 더욱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참으로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자의 신앙인들은 자신이 그 종교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처신해야만 합니다.
그릇된 신앙인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 종교에 부정적 인상을 심어주게 되니까요.
신앙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겸허한 처신이며, 그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글 깊게 읽고 저 자신 돌와 봤습니다.
늘 부족 하기에 빈마음으로 정진을 할려고 합니다만
인간이기에 더러는 부질없는 욕심이 따라서 "신애인화 "(밑고,사랑하고.참고. 화합)를 많이 해야겠네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양남하 선생님~그리고 선배님들 좋은말씀에 조용히 가슴에 담고 살포시~~지나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남하 시인님께서 그리하오신데 어찌 소자 그리 아니 하오리까.
선배님의 그 중심, 깊으신 마음에 감동으로 따르오리라.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기에 종교는 인간이 창조한 신을 숭배하는 행위를 일컬음이니
뉘 현혹 되리라만은 혹이나 염려하시는 선배님의 깊으신 뜻을 존중합니다.

-믿음이라면 사랑과 평안을 주는 것이지요.
 누가 나를 믿는다면 나는 그에게 평안과 안녕을 주기 때문이지요.
 고로 신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굳이 믿음으로 초장의 자아, 있어야 할 곳에 이르기에는
 자신이 지금 평안과 안녕을 구축해야 겠지요.
 결코 인간에게는 자력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짐을..., 멍애를 고백해야 한다는 이슈가 각, 개인에 접목 되는 모진 아픔입니다.
 평안 하십니까? 혹은 행복하십니까? 이런 인사는 인간을 조롱하는 인사의 순위 일위입니다.
-차라리- 양심이 괴로우시죠? 힘내세요,  오늘이 얼마나 힘드십니까? 참회하세요.-
솔직한 인사 아닙니까? 저부터 참회합니다.오늘을 죄의 물감으로 낙서한 것에 대하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로 큰집들을 짖고 있습니다. 돌려 줄 때는 많은데..
아픈곳에서 실천하는 성직자들 그들은 마음으로 큰집을 지으며 가르키고 있는데...
가르침이 큰 글을 보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양시인님!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이여!! 사랑 하는 사람들이여!!~
믿음, 소망, 사랑, 중에 그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지 않았던 가요?
사랑하면 모든 것 다 이루어 집니다.
" 이것이 종교의 참 진리 입니다."
죄송하지만 우리 문단에서도 종파를 넘어서 '이해인" 수녀님, 시인님,  같은 실천 하는,
문인들이 많이 배출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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