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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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37회 작성일 2005-08-18 22:47본문
비와 환영(幻影)
詩/ 朴 基 竣
우지직 비
쏟아지는 허공에
환상의 환영(幻影)
산도
들도
빗속에 숨었건만
사랑이
비 맞고 서있구나.
천둥과 번개를 몰고 온
슬픈 사랑아
내
가슴 떠나
비를 맞고 있구나.
아-
우지직, 우지직
빠개지는 네가 서 있구나.
사지를 타고
흐르는 빗물은
증오의 폭포인가?
어이해
너의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는가.
서글픔이
찢어지는 번개인가?
울부짖음에
주저앉는 천둥인가?
빗속에
흐르는 눈물은
가슴 저린
보고픔이구나.
우지직, 우지직
유독이
우수에 젖은
너의 눈물은 보이는 구나.
2005.08.18
詩/ 朴 基 竣
우지직 비
쏟아지는 허공에
환상의 환영(幻影)
산도
들도
빗속에 숨었건만
사랑이
비 맞고 서있구나.
천둥과 번개를 몰고 온
슬픈 사랑아
내
가슴 떠나
비를 맞고 있구나.
아-
우지직, 우지직
빠개지는 네가 서 있구나.
사지를 타고
흐르는 빗물은
증오의 폭포인가?
어이해
너의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는가.
서글픔이
찢어지는 번개인가?
울부짖음에
주저앉는 천둥인가?
빗속에
흐르는 눈물은
가슴 저린
보고픔이구나.
우지직, 우지직
유독이
우수에 젖은
너의 눈물은 보이는 구나.
2005.08.18
추천3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랑은 왜 !그토록 눈물을 주체 하지 못했을까요?그 사랑 보담도,시인님!가슴이 빗소리처럼,
떨리우고 우지직 거리는 천둥과 번개 아니셨나요?
잘 감상했습니다.넘!빗물 속에 오래 계시지 마세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빗물도, 바람도, 인생도, 굽이굽이 흘러
우리를 떠나겠지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비가 온 다음에 더 맑은 하늘을 볼 수도 있지요?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속에 흐르는 눈물은 가슴저린 보고픔이구나
박기준 시인님! 아름답고 가슴아픈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감상 하고 갑니다...마음은 조금..편안해 지셨는지요?........암튼..건강 하시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