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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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5,080회 작성일 2007-02-24 16:56본문
시/ 장윤숙
동그란 호수 속에
내 귀여운 여인이 살고 있어요
두 눈 깜박이며
아름다운 별들이 막 쏟아지고요
그 여인 한번 아카시아 웃음담아
깔깔 함박웃음 지으면
푸른 산들이 좋아라
덩실덩실 춤 춰요
내 어여쁜 여인
정말이지 한번만 꼭 안고
사랑한다 속살대고 싶어요
그 여인 참으로 분홍 가슴 한번 주지를 않네요
이 가슴 초록으로 물들면
봄날이 왜 이리 더디가는지
푸른 산 빛 그늘에 앉아
뜨거운 가슴 식혀보고 싶건만
어여쁜 내 여인
매화 가지 끝에 봄바람 몰고와
한 송이 두 송이
자꾸만 꽃잎 피워 대네요
매화꽃잎 하나 둘
좋아라 아침 햇살 담고 방실 거립니다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꽃잎 보러
우리 봄 나들이 한번 같이 갈까요?
이쁜 여인아~~~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대하고 있던 말 ^^
매화꽃잎 하늘 거리는봄날 날 잡으세요 ^^ ㅎㅎ
한관식님의 댓글
한관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초롱초롱한 봄날처럼, 그여인 , 살 것이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윤주희님의 댓글
윤주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가 하나 둘 꽃을 피우더니 날더러 자기만 보아달라 칭얼대니...
에구 몰라라 하면서 하나 똑따서 가져 와 유리병에 담아 두고 자기만 바라보았죠.^^
고운 시심의 글에 건필과 건안을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여쁜 내 여인
매화 가지 끝에 봄바람 몰고와
한 송이 두 송이
자꾸만 꽃잎 피워 대네요
매화꽃 만발한 김해로 오세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어여쁜 여인
정말이지 한 번만 꼭 안고
사랑한다 속살대고 싶어요
,,,,,,,,,,,,,,,,,,,,,,,,,,,,,,,,,,,,,,,,,,
오늘 아침 2/25 ㅡ이쁜 여인ㅡ 을
아내에게 보였더니 <나도 꼭 안고 사랑한다.>
속살 겨 주세요. 강박 당하여 무서워서..., <네 사랑합니다.> 그랬었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봄날이 오면 괜찬다 그쟈 ...우리는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반겨주시는 문우님들...매롸곷잎처럼 행복한 봄날 열어가세요^^
꽃잎이 만개한 날에 불어오는 봄 바람은 곷비랍니다.^^
고운 휴일보내시고요..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 이걸 어쩌나요^^*
사모님의 사랑확인이 강압성을 듸게해서요 ㅎㅎ
하지만 기분은 좋으시겟지요 ^^ ㅎㅎ
행복한 모습 참 아름답고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내내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에 보이는 사진이 토기같아요 ^^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관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