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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면에 환경미화원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007-03-03 15:31

본문

신문지면에 환경미화원이

淸 岩 琴 東 建

2007년 2월 28일 자
부산일보 석간 28면 첫머리
people/ 사람과 생각 편에

새벽마다 빗자루 들고 詩를 쓴다
라고 큰글씨로 장식이 되어있다
깜짝 놀라 살펴보니 나 자신이다

내가 왜 여기(지면)에 실려있는지
첫 시집<자갈치의 아침>에
관심 주신 부산일보 문화부(박종우)기자에

인터뷰 요청에 응했던 기사였습니다
보 잘 것 없는 저를 취재하는지요

어려운 환경에도 즐겁게 천직을 지키시는
님을 격려해 드리려는 마음입니다
내가 신문에 실려도 되는가요

내가 깨끗이 살았는가
남에게 정을 베풀었는가
나 자신을 거울에 비춰본다

필름을 역으로 돌려보니 어렵고 힘든 일들만
주마등처럼 나열되어 나온다

그나마 마음의 안정과 육신을 눌러준
詩를 접했기에 올바른 생을 살 수 있었다

시사문단과의 인연도 내 인생사에
가장 큰 보석이며 버팀목에 자랑스럽다


2007 / 03 / 0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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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母지를 사랑 하는 마음에 어찌 제가 가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합니다.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다음주 화요일 시사주간지 서울위클리에서 금동건 시인님의 소개가 신문으로 찍혀 지하철에 10만장이 아침출근길에 뿌려질 것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께서 시사문단 문우님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넘 아름답네요
금동건 신인님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의 일이
저의 일인 냥 아주 기쁘고 좋아요
반갑게 인사 드리고 갑니다
그 기쁨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詩를 감상하고 마음을 돌이켜
아름다운 글을 쓴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고
공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무어라 마당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방팔방 동분서주 하신 덕에 날개달고 날고 있습니다
김화순 시인님/ 올습니다 발행인님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박영춘 시인님 /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죠
신의식 시인님 /시인님의 눈물 헛되지 않게 노력 하겠습니다
홍갑선 시인님 / 아직 멀었습니다 길고 긴 여정이 남았습니다
박태원 시인님 / 시인님과의 인연도 저에게는 영광이 였습니다
정말 멋진 모습 폭넓은 지식에 감명 받았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문단의 또다른 큰 기쁨이 되신 금동건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글로 매일 뵙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합니다.
당연히  받으실만한  찬사  입니다.
더욱  정진  하셔서  더  좋은  시어가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건강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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