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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용루(龍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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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2005-08-21 22: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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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에서 SPH-V4400 폰으로 촬영/ 박기준



가을의 용루

詩/ 朴 基 竣


용루(龍淚)의 흐름인가?
정세(靖世)를 향한,
애끓는 사랑이
가을의 강을 이루는 구나.

용루(龍淚)/ 임금이 흘리는 눈물을 높이 부르는 말.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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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늘을 용루에 비길만 하옵니다.
며칠 사이에 하늘은 높아져 가슴 아리고
해ㅛ살에도 가을은 침전이 되어갑니다.
인생, 참 서럽습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의 눈물보다야~ 서민의 눈물이지요~
리더의 하나가 수천만의 생계에 직결되어 있는 판국에
위에서는 정책하나 제대로 이루는게 없으니...
보이지 않게 흐르는 서민들의 눈물이지여...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요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서쪽인지라
매일 색다른 하늘을 감상하곤 하는데
어쩜 저렇게 모양이 다 다른지....
참으로 하늘이 아름답고 신비하네요.
사진 실력 또한 굉장하구요.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늘의 구름, 참 아름답네요. 그 자체가 표현할 수 없는 신비의 예술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정세(靖世)란 한문 가사 3언 12구 중 로 되어 있는 〈정대업지악> 중 열한째 곡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3언 6구로 되어 있는 열한 곡 가운데 아홉째 곡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사진실력도 대단하지만, 많은 공부를 하심이 엿보입니다. 좋은 표상입니다. 건필하세요.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늘...가을의 용루... 고운 시와 사진에 마음 하나 회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용의 눈물인가요??

박기준 선생님 파아란 하늘과 하양구름과.....선생님의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우지 않길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김영태 시인님,이민홍 시인님, 강연옥 시인님,김예영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허순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천고 마비의 계절에 마음도 몸도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양남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저의 식견이 짧은지라 삼가 죄송한 마음 감출길이 없어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알고 있었습니다.
보태평지무, 정대업지무, 보태평지악, 정대업지악은 모두 중정(中正)의 원리에 의해 구성됐었습니다. 주역에서 中正(중정)은 곧 용(庸)이며 중정의 원리는 左右相濟 陰陽調和 不偏不黨 無過不及에 있습니다. 이것은 좌우가 서로 어울리고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쏠림이 없고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이 없는 것을 이릅니다.
저는 나라를 치리하는 대통령이 민심과 민정을 깊게 헤아려 당파의 휘몰이에 능히 대처하고 옳은 나라 세우기에 전념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어에 함축하여 접목시켰던 것입니다.
저는 서울 종로가 고향이라서 서울 종로구 훈정동 1번지에 있는 종묘를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어린시절)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중 정대업지악(定大業之樂)의 다섯번째 곡.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헌례(獻禮)에서 연주되는. 조선 세종 때에 만들어진 회례악(會禮樂)으로, 처음에는 제 3 변(變)이었으나 세조 때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되면서 제 4 번으로 바뀌었던 신정 (神定) 을 자세히는 알지 못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표현의 어절(語節)이 잘못 되었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더욱 더 깊이 공부하며 글을 쓰겠습니다.
좋으신 말씀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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