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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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007-03-17 11:25본문
저수지
詩 / 이정희
살골짜기
흐르는 맑은 호수
산새가
노래하며 바람소리에
출렁 출렁
오솔길 속
흐르는 맑은 물
천둥오리 마중 나오고
갈낙엽 나뒹굴어
님오라 손짓 하듯
양지쪽 움트는
노오란 꽃 몽우리
질세라
옆에 있던 버들 강아지
얼굴 쏙 내밀며
향기로 님오라
손짓하는 쑥 향기 피우며
바위 틈새
어여삐 나오는 싱그런 돌나물
인적 없는 산골짜기
고요히 잠들어
오가는 발길마다
봄바람
잉어때 손잡자 하네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 산들거리는 아름다운 저수지의 풍경
뵙고 갑니다.
행복한 봄맞이 하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적 없는 산골짜기
고요히 잠들어
오가는 발길마다
봄바람
잉어때 손잡자 하네
저도 잉어때와 손잡고 싶군요
내일 서울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 잠시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건필하십시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봄바람 저수지의 잉어 잠깨우는 ㅎ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희 시인님 저수지에서 잉어들의 힘찬 꼬리짓을
저도 보면서 자랐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반가워요
잉어때와 손잡아 보세요
네 그래요
다시 축하드리며 오시는 발걸음
즐겁게 조심조심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보내셨지요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그렇지요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 드물어 지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솔길 속
흐르는 맑은 물
천둥오리 마중 나오고
갈낙엽 나뒹굴어
님오라 손짓 하듯
~
오솔길 영상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