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목화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80회 작성일 2005-08-22 15:04

본문

목화석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세상도 변하여 낯설은 세월에

억겁 년을 마다 않고 지켜온
푸른 나무의 독백이 졸고있다

무성한 후손을 바라보는 마음
외롭게 홀로 견디다 지쳐버린

이 세상 건강을 지켜온 넋
세월 속에 돌이 된 그 이름

굳은 옛말로 지금도 변함없이
오늘도 묵묵히 밤을 지새운다




***중국 위해시威海市 바닷가 공원에 1.6-1.8억년 된
    목화석이 여기 저기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교보문고에 주문하겠습니다. ^.~**

그런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꼭 돌 같은데 나무 화석이에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선생님 저두 축하드립니다..
목화석 전 첨 보는건데 참 신기하네요^^
귀한 자료 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억년에 가까이 견디어온 목화석이라기에 감회가 다르네요. 그 자체가 신비요 예술입니다.
시집 출간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이러다가는 제가 화석이 될 판입니다. 하지만 그 억만겁의 세월을 감당할 자신이 없군요.
김시인님의 소증한 시 잘 읽고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세월 풍화를 거친 나무화석..
귀한 구경합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시집발간 다시한번 축하 드리면서...^^*
강녕하시길...()...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고맙습니다 
번개가 치드니 어제는 인터넷이 열리지 않고 외국 전화도 안됩니다
저도 처음 여행했을 때 무심히 보고 넘겼는데
두번째 가서 글을 읽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혹시 여행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올려봅니다
늘 평안 하시고 건필 하시길 멀리서 빌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5건 5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025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5-08-23 1
1024
툭! 오는 가을 댓글+ 8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5-08-23 1
1023
그대 집 댓글+ 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2005-08-23 25
1022
초가을 댓글+ 14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5-08-23 1
102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5-08-23 1
1020
보험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5-08-23 1
10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2005-08-23 0
1018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5-08-23 2
101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005-08-23 3
101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5-08-22 2
101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5-08-22 2
1014
애정 결핍증 댓글+ 1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05-08-22 2
1013
처서 집에서 댓글+ 10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73 2005-08-22 8
1012
思 念 댓글+ 10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5-08-22 2
1011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05-08-22 14
101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2005-08-22 1
100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2005-08-22 2
열람중
목화석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05-08-22 1
100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5-08-22 3
1006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26 2005-08-22 6
1005
여름날 오후 댓글+ 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2005-08-22 3
1004
단주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5-08-22 6
1003
구두 수선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5-08-22 1
1002
가을의 환상 댓글+ 7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2005-08-22 1
100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2005-08-22 4
1000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2005-08-22 3
999
추억1 댓글+ 6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05-08-21 3
998
자화상 댓글+ 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5-08-21 7
99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05-08-21 5
996
산사의 雨後 댓글+ 1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2005-08-21 22
99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2005-08-21 1
994
안녕하세요! 댓글+ 5
김예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31 2005-08-21 2
993
영남의 젖줄 댓글+ 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05-08-21 41
99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19 2005-08-21 5
99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005-08-21 8
990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2005-08-20 4
98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5-08-20 6
988
할 수만 있다면 댓글+ 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2005-08-20 2
98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5-08-20 2
98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05-08-20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