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白木蓮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11회 작성일 2007-03-29 17:48

본문



목련화에 숨어

그대 하나 둘 ··· 열 셀 동안

목련꽃잎 닫혀

홀로 잠들어 버려도

그대는

문 열고 들어오지 않아

목련꽃

떨어져 버린 날

먼저 핀

목련 잎사귀

그대 하나 둘 ··· 열 셀 동안

떨어지지 않습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의 詩처럼,
목련화, 개나리, 벚꽃, 그러하군요. 그래서 반가울 손 엄동의 날 길어
꽃에 굶주린 눈들을 한발 앞서 즐겁게 해 주는가 봅니다. 아련한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인님의 문학에 대한 열정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풍부한 어휘를 바탕으로 한 깊은 '사색'의 시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궂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춘천에 대해 어찌 그리 잘 아실까요?
시인님..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화에 숨어
그대 하나 둘 ··· 열 셀 동안
목련꽃잎 닫혀
홀로 잠들어 버려도
그대는
문 열고 들어오지 않아
목련꽃
떨어져 버린 날
먼저 핀
목련 잎사귀
그대 하나 둘 ··· 열 셀 동안
떨어지지 않습니다.
~
음미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초롱같은 목련화에 숨어
하나, 둘,,,,, 열을 헤아리는
그대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떨어져 내린 목련꽃잎을 보며
떨어지지 않은 목련꽃잎 앞에서
하나, 둘.... 숫자를 헤아리는
신비함 ..... 이 자꾸만
시를 읽어보고 싶게 만듭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28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07-05-16 0
67
孝昌園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2007-05-16 0
66
가난한 사람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2007-05-15 0
6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2007-05-14 0
6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07-05-11 0
6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07-05-10 0
6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07-05-07 0
6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07-05-06 0
6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2007-05-02 0
5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07-05-01 0
5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2007-04-29 0
5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2007-04-27 7
56
흡혈귀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7-04-25 0
5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2007-04-25 0
54
지하실 공장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7-04-24 0
5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7-04-23 0
52
어머니 손길 댓글+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7-04-21 0
5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7-04-19 1
50
불편한 詩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7-04-18 0
49
0.5mm 가는 펜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07-04-17 0
4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04-16 0
4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7-04-14 0
4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07-04-13 0
4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7-04-12 0
4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7-04-10 1
43
公共勤勞 김 씨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7-04-08 0
4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2007-04-05 0
4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7-04-01 0
열람중
白木蓮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7-03-29 0
39
B - BOY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7-03-27 0
3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7-03-25 0
3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7-03-24 0
3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007-03-21 0
35
잃어버린 詩集 댓글+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2007-03-19 0
3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2007-03-14 0
33
착한 기린의 목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7-03-09 0
32
난쟁이와 어둠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7-03-06 0
3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7-03-02 0
30
세차장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2007-02-28 0
29
스프링 노트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7-02-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