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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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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005-08-25 13:13

본문


빛의 그림자 시/김 석 범 언제나 나를 따라 다닌다 나와 더불어 성장하며 세속에 깊이 빠져들수록 암울한 색상 뿜어낸다. 강렬한 빛이 있어 물욕에 빠진 육신 건조하노라면 얼굴 더욱 일그러지고 검은 형상 짙어만 가니, 태고의 영롱한 빛을 불려 정신을 일깨우고, 검은 그림자를 삼킬 주검이 없는 빛의 그림자와 하나 될 환한 세상 꿈꿔본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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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과 그림자..
하루에도 수없이 감정의 기복에
빛과 그림자를 오가는지 모릅니다.
형체를 가진 모두가 그림자가 있듯이
빛을 받으면 그림자는 남는법.. 길어졌다 짧아졌다. 어디서 서냐가 문제인거 같네요 ^^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ODY><br><IMG style="WIDTH: 55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825/1124974019_사진4.jpg" align=baseline><br>
<br><IMG style="WIDTH: 55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825/1124974019_사진14.jpg" align=baseline><br>
<br><IMG style="WIDTH: 55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825/1124974019_사진7.jpg" align=baseline><BR>SPH-V4400 폰 촬영/2005.08.23 박기준</P>
</BODY>나와 그림자 사이에 존재하는 것,
언제나 곁에 머물면서 보호해 주는 것,
푸르른 하늘의 희망과 쉼,
그 사이에 떳떳이 존재하는 일,
'일' 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빛의 그림자와 하나 되는 순간은 오직 정오의 해아래 서있을 때 뿐.
내 몸이 발아래 좁은 공간으로 스며드는 그 시점, 나는 행복의 춤을 춤니다.
김석범 시인님 감사히 감상하고 물라 갑니다.( 댓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짝짝짝...박기준 시인님 멋지십니다.
시인의 그림자가 세상 맑게 투영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미소라 하나 봅니다. 감사 합니다.
김석범 시인님 빛의 그림자의 작품이 무척 단아 합니다.
저도 김시인님 처럼 시를 단아 하게, 적어야 하는데
마음이 많이 굳었는가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고의 영롱한 빛을 불려 정신을 일깨운다 .
너무 멋있는 언어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신을 일깨워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 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의 그림자와 하나 될
환한 세상 꿈꿔본다. "

이것이 시인들이 희망이요 다가가야할 역할이 안니지요?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할 빛은 밝게 어둠을 걷어내고 비추면 좋겠습니다.
좋으신 시에 머물다갑니다
늘---아름답고 환한 빛 이루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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