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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김현길 시인 -홍포 예찬- 첫 시집 출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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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44회 작성일 2007-06-26 22:07

본문

김현길 시인 첫 시집 '홍포예찬'
강동욱 기자 kang@gnnews.co.kr
2007-06-26 09:30:00
 거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길 시인이 첫 시집'홍포예찬'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당산 팽나무 숲에서 부엉이가 우는 밤이면 어머니는 호롱불 밑에서, 하시던 바느질 잠시 멈추고는 이처럼 6.25와 보도연맹에 관한 얘기들을 전설처럼 들려주셨다. “군인들이 언제까지 그 사람들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지 않으면 우리 동네 사람들 다 잡아 직이 삔다 안 했나, 니도 까딱 했으몬 태이나지도 못했을 끼다. 그런데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많다아이가.” 나는 오는 잠을 참아가며 그 긴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며“훗날 내가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이념이 뭔지도 잘 모르고 오로지 시류에 휘말려 죽은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글로 써보리라 생각했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황금찬 시인은 “시인은 오늘의 문을 열면서도 삶의 광채는 내일에 두는 것이다. 독일의 시성 괴테가 말했다. “젊은 날의 세계는 내게서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 내가 무엇을 더 추구할 수 있을까.” 나는 그의 말을 늘 생각하며 그의 시 세계를 높은 곳에 두려고 한다. 괴테가 온천장을 떠나면서 마차를 타고 울면서 쓴 시‘마리안 바트의 비가’ 그때 괴테의 나이 73세이고 이 시는 23연이고 138행의 장시다. 그의 놀라운 시작정신은 과연 어디에서 하늘 문이 열렸을까? 그의 시 정신이다.”라고 발문을 썼다.

 한편, 김현길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으로 문단데뷔를 하였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회 회원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빈여백동인이고 시사문단 작가인 김현길 시인님의 첫 시집을 국내 대형 서점
교보문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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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의 첫 시집
<홍포예찬>이 매스컴의 조명을 받았다니
우리 모두 기뻐할 일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올리며
<홍포예찬>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베스트셀러의 대열에 오르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신 가운데
주옥같은 작품 많이 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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