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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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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007-07-10 21:18

본문

행복 

                    청담 장윤숙   

 
지금 왔니
마음이 기뻐서
한아름 무지개꽃 피웠어

넌 아니
한송이
두송이

음~~
다섯송이

자꾸 자꾸
꽃잎이
하얀 장미화 환하게 웃네

보렴
달님이
생긋이 널 꼭 안고 있잖니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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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캔디의 그림을 보니
고 2때 국어수업시간에
몰래 책상밑에 7권을 숨겨놓고 보는 중
너무 슬픈 장면
눈물이 나와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앞에서 열강하시는 진짜 무서운선생님의 강의를
들는 척 하면서 눈물을 닦으며
만화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던 아찔한 기억^^*
너 왜 울어?
수업시간에.
선생님 캔디가 너무 불쌍해요!
학생이 공부시간에 만화책이나 보고 있고 ~~~
잊혀지지 않은 7권~~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년  소녀,  장윤숙 시인님!!
캔디를  사랑하며  자라셨나  봅니다
캔디를  닮은  장윤숙  시인님!1
늘,  행복하신  웃음  고맙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학교 때, 캔디 만화영화를 놓치기 싫어 청소 안하고 도망도 쳤었지요.
안소니와 테리우스가 하도 멋있어 잠도 오지 않았었지요..
아기를 낳았을 땐 한국노래 가르쳐 준다며 캔디 주제가를 매일 열심히 불러재꼈었지요.. ㅋㅋ
캔디 얼굴만 봐도 행복해집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사람들이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행복을 위한 삶이 하루의 창을 여는 가운데 함게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스스로 문을 여는자에게 횐희는 온답니다. 세상의 눈을 긍정으로 ..축복으로 안으시길 바랍니다.
반겨주시는 문우님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축복의 말씀 가운데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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