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끝 편) "순"의 첫 편지와 끝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07-07-13 11:19

본문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끝 편) "순"의 첫 편지와 끝 편지
 
 
 
친애하고 존경하는 여러 회원님께
 
2----년 -월 -일 宋句里는 동생의 소개로 서울로 선보러 갔었습니다.
서울의 Y W C A의 커피 숖에서 처음 선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100점
만점으로 몇 가지 항목을 입력하면서 선을 보았었지요. 전 체점에서
70점 이상을 내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항목의 내용인즉,
 
1.  건강하신가.
2.  학력은 충분하신가.
3.  일본어 를 공부 하여 주실까.
4.  의료 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실까.
5.  자녀의 출생에도 멈추지 아니하실까.
6.  계획적인 예산 생활을 영위하여 주실까.
7.  일본어 공부하여 의학공부를 하여 주실까.
8.  처음 입학시험에 불합격이 되어도 다시 도전하실까.
9.  용모는 서로 오래 살아도 질리는 타입이 아닐까.
10.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단념하고 오실 수 있을까.
 
이렇게 10항목을 원으로 그려 10등분 하여 그 속에 점수를 적어 봤습니다.
1. 건강도는 10점 만점의                    10점
2. 학력은 대졸                                10점
3. 일본어 교육의 관심도                    10점
4. 의료업무에 관심도                          9 점
5. 자녀 출생시.....!?                          5 점      대답 <그때 봐야 알겠지요.>
6. 예산생활은.......!?                          6점        대답 <    상동                    >
7.  의학공부 .........!?                        5점        대답 <  글쎄요 ....              >
8.  불함격하여도 도전....!?                  5점        대답 <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9.  서로 인상도                                  8점        키가 그 보다 8cm 크다.
10. 단념되는가.......!                        10점
                  ,,,,,,,,,,,,,,,,,,,,,,,,,,,,,,,,,,,,,,,,,,,,,,,,,,,,,,,,,,,,,,,,,,,,,,,,,,,,,,,,,,,,,,,,,,,,,,
                                          총계    78점
 
宋句里는 마음의 결정을 하고 서울을 떠났었습니다.
오사카로 돌아와서  전화와 편지의 주고받음이 시작 하였었습니다.
4개월간의 이야기를 펼쳐 온 것입니다.
4개월간의 이야기가 실질 3개월가량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중편이
끝나 앞으로는 여건이 발생하면 단편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순" 에게서 받은 첫 편지와 신혼여행으로부터 돌아올 때 친정에
가 있다가 보내온 제일 나중의 편지를 올려서 "宋句里집 이야기"
소설 연재의 끝 편으로 하겠습니다.
 
,,,,,,,,,,,,,,,,,,,,,,,,,,,,,,,,,,,,,,,,,,,,,,,,,,,,,,,,,,,,,,,,,,,,,,,,,,,,,,,,,,,,,,,,,,,,,,,,,,,,,,,,,,,,,,,,,,,,,,,,,,,,,,,,,,,,,,,,,,,,,,,,,,,,,,,,,,,,,,,,,,,,,,,,,,,,,,
 
"순"으로 붙어 온 첫 편지
,,,,,,,,,,,,,,,,,,,,,,,,,,,,,,,,,,,,,,,,,,,,,,
 
宋句里님!
 
채운 만큼 비워지는 시간의 찻잔 속으로
 
밤이 흐르고 있어요.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밤하늘엔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 있고요.
 
잠이 오지 않아서 생각 끝에
 
저를 가만히 올려놓고 바라봅니다.
 
지금 무슨 꿈을 꾸고 계시나요 ?
 
句里님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꿈을 꾸며 사는
 
사람 중의 한 분이 되시길 이 밤에 기원해 봅니다.
 
句里님의 첫인상은 단아하고 침착해 보이고
 
그리고 편안한 분이었어요.
 
왜 그런지 아직은 모르지만 ,
 
그런데도 전 꽤 당황 했었지요. 바보처럼 말이에요.
 
퇴근을 하면서 전화가 올 것 같은 예감에
 
곧장 집으로 향하려 했지만 마음뿐이었어요.
 
동료 과장의 고민을 들어주어야 했거든요.
 
저에게 얘길 하면 마음이 편하고 속이 후련하다고 해요.
 
저 또한 동료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더는데
 
보탬이 되길 원하고 있고요.
 
그래서 조그만 찻집에 나란히 앉아서
 
한 시간 가량 얘기를 주고받았어요.
 
물론 제 머릿속은 온통 전화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었지만
 
내색을 할 수도 없고 또 눈물을 흘리면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는 상대방을 그냥 놔둘 수도
 
없는 처지었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한 시간 이상을 조바심으로 흘려보내고
 
집에 와보니 목소리를 남겨 주셨더군요. 감사드려요.
 
무수한 만남 가운데 서 있는 사람.
 
ㅡㅡㅡ님일 수도 있고 저도 될 수가 있지요.
 
하나의 의미 있는 진정한 만남이면 더욱 좋겠지요.
 
서로에게 그리고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눈 뜨지 않아도 바라볼 수 있는
 
어둠 속에서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겠지요.
 
어쩌면 희망사항이 될 수도 있지만 말이에요.
 
ㅡㅡ님 생각은 어떠세요?
 
누군가를 만나면서 이 만남이 우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대해서 말이에요.
 
대답을 안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어둠의 껍질을 벗고 밝아오는 새벽을 위하여
 
잠시 눈을 감아야 할까 봐요.
 
삼박사일의 짧은 여정인데도 불구하고 바쁘게
 
보내셨기 때문에 句里님도 피곤 하셨을 거에요.
 
편안한 밤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요.
 
내일 이야기는 내일 쓸 것이 좋겠지요?
 
句里님 !
 
밤기운이 몹시도 차게 느껴져요.
 
句里님이 계시는 그곳도 밤낮의 온도 차가 많겠지요 .
 
따뜻하게 주무시길 바라요.
 
句里님도 제게 잘자라고 얘기해 주실래요 ?
 
년 -월 -일
 
                                        서울에서 "순" 드림
..............................................................................................................................................................
 
"순"의 제일 나중에 준 편지
...............................................
 
여보! 괴롭지요 ?
 
몸살이 나도 혼자 있으니 이것저것 다 해야 하니 말이에요.
 
실은 내가 참 미워요 .
 
하필이면 같이 아플 게 뭐람.
 
그런 생각을 했어요.4일 오후부터 목이 붓고
 
머리가 쿡쿡 쑤시고 온 뼈마디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고 콧물이 나와 그냥 누워 있었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안 먹고 비몽 사몽 헤맸어요.
 
그런데 당신도 몸살 감기라니 내가 밉지 않아요.
 
샘 낼 게 없어 몸살까지 샘을 내다니.
 
당신 전화받고는 억지로 음식을 먹었어요.
 
모래알인지 뭔지 잘 넘어가진 않지만
 
혼자 있는 당신도 참고 견디는데
 
동생들 앞에서 누워있는 내가 싫어서요.
 
지금은 신열도 가라앉고
 
부었던 목도 조금 가라앉고 콧물도 덜 나요.
 
엄마가 당신도 감기라고 했더니 너야 동생들과
 
함께 있으니 마음이 놓이지만 어떡하니 ?
 
네가 빨리 나아서 가봐야 하잖니? 하시던데
 
생각 같으면 지금이라도 가고 싶지만
 
아픈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요.
 
몸 추슬러 갈게요. 조금 참으세요. 미안해요.
 
목에 수건 두르고 카펫도 사용해주세요.
 
5박 6일간의 감상을 나름대로 적었는데 당신은 어떠세요 ?
 
당신도 내게 들려 주셔야 해요. 아셨지요 .
 
1994년 1월 8일 새벽 3시
 
                                              당신의 "순" 드림
                                                                                                                                         
 
,,,,,,,,,,,,,,,,,,,,,,,,,,,,,,,,,,,,,,,,,,,,,,,,,,,,,,,,,,,,,,,,,,,,,,,,,,,,,,,,,,,,,,,,,,,,,,,,,,,,,,,,,,,,,,,,,,,,,,,,,,,,,,,,,,,,,,,,,,,,,,,,,,,
 
친애하고 존경하는 여러 회원님!
 
 그간 < 소설 연재 > "宋句里집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무엇이라
감사의 표현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틈틈이 단편이나
서툰 글 올리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마다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편지도 감동입니다..
10가지의 항목과 매겨 놓으신 점수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아름다운 사랑의 길을 같이 걸어볼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大尾를  장식하는  그림,  그리고
편지,
푸른  하늘 만큼이나  맑고  희망  적입니다.
제가  신이  납니다.
그간  좋은  글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  좋은  작품계획이 있으시리라  기대  됩니다.
건안  하소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메뉴로 삼계탕이 나왔어요
복날인가?
혼자 먹기 그래서
날짜를 따려 보았네요.
일요일 !
알뜰살뜰한 영양사님 덕분에
복날 영양보충을 두~~~번이나 하게 되었니요.
사모님 꼭 챙겨 주시면  더 얼굴이
풍성해 지겠지요. 한국의 복날  풍습에 대한
글도 기대를 해보면서
소재거리는 무궁무진하지요.
좋은 주말 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멋집니다. 시인님 담아갈랍니다. ^^
편지의 내용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욱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올려주신 창공에 비춰진 형상이 먼 어딘가로 가고싶은 그런 마음을 느기게 합니다.
감사히 뵙고 갑니다. 어느해 시인님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이곳을 다녀왔지만 새삼 그리운곳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50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91
대보름 댓글+ 1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2-13 9
1390
우 수 댓글+ 6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35 2006-02-25 9
13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2006-01-16 9
138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6-03-15 9
138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06-03-16 9
1386
댓글+ 5
김승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4-02 9
138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2006-04-03 9
1384
꽃 잎 댓글+ 6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006-04-09 9
1383
옥수수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06-04-10 9
1382
목련의 꿈 댓글+ 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2006-04-10 9
1381
꽃 다시 피우기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4-21 9
1380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06-05-01 9
1379
5월에 부처 댓글+ 1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5-01 9
1378 정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5-12 9
1377
傷心상심 댓글+ 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6-06 9
137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06-06-16 9
1375
폭우 (暴雨) 댓글+ 1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06-07-29 9
1374
애심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2006-10-19 9
1373
이 보게 친구 댓글+ 2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10-23 9
137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48 2006-11-27 9
1371
무화과 열매 댓글+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6-12-04 9
13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6-12-06 9
1369
노 을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2006-12-07 9
136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12-08 9
1367
붉은빛 물안개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06-12-08 9
1366
십이월 파편 댓글+ 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6-12-08 9
136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6-12-11 9
1364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06-12-22 9
1363
슬픈 인사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7-01-03 9
136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2007-01-21 9
1361
즐거운 그날 들 댓글+ 8
김점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7-01-22 9
1360
해와 달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7-01-24 9
1359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7-02-01 9
1358
댓글+ 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7-02-06 9
135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007-02-17 9
1356
배우며 가는 길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7-03-03 9
1355
보름달 댓글+ 9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7-03-04 9
1354
봄의 유혹 댓글+ 4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7-03-22 9
1353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2007-03-29 9
1352
목련의 서 댓글+ 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7-04-03 9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