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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귀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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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007-07-13 14:25

본문

당신의 귀한 말씀 
                                                  청담 장윤숙

붉은 노을속에 떠오르는
오로라 붉은 정열로 오시는 이
황홀한 눈물 자욱마다
봄빛처럼 찾아드는 그리움의 향연

발 저림으로 다가서는 그대의미소
꽃잎처럼 져버린 못다한
님의 노래인가 소망인가

고운 연잎처럼 말씀의 향기는 떠날지 않네
님의 향기로운 말씀은 귓가에
가을날의 고추잠자리 멤을 돌고
가슴속에 초롱한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남이니

영영 그대의 말씀은 
죽어도 내가 섬길
천상의 샘물 마르지 않는 축복 
반석같은 믿음 선한 마음밭에 심어둔 생명수입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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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도의 시간을 돌아  생수가 되는 마음밭
갈한증에 물을 주는시간 눈감으면 언제나 그 곳에 당신의 신실한 마음이 있네요
축복이 가득한 오전을 돌고돌아 지금은 3시 ..... 고요속에 내리는 온화함속으로 마음을  쉼하며..
고맙습니다.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시는 금동건시인님 ..여름에 더위 먹지마시고 .. 건안하세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영 그대의 말씀은 
죽어도 내가 섬길 >
지상의 에덴도 좋지만,
영원의 천상에 어찌 비하겠습니까?
우러러 존경의 念을 지니게 하시는 성스런 기도와 같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속의 그님을 떠 올려봅니다.
좋은 말씀은 생명수와도 같아  늘 목 마르지 않네요 ..
 아픈 사람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님의노래로 당신의 말씀을 담아서 .. 간절함을 담아 드리는 기도입니다. ^^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아름다운 언어들의 향연속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영영 그대의 말씀은 
죽어도 내가 섬길
천상의 샘물 마르지 않는 축복  ]
...............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반겨주시는 미소위에 이슬비가 소곤소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산잘챙기라고요 ^^* 이렇게 작으비가내리던날은 우산없이 거닐어가는 혼자만의 즐거움에 미소합니다. 문우님들 좋은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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