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야 반갑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007-07-22 05:33

본문

음식물 쓰레기야 반갑다

淸 岩 琴 東 建

너를 만나지 못한 삼일이
삼 년 같았단다

시큼한 냄새를 맛 지 못한 나의 코는
연신 벌렁벌렁 혼절 직전

엄동설한 소나기 비바람에도
그 자리 기다려주던 그리움에

발버둥을 쳤건만 들려 오는 건
귓전을 헤매는 메아리뿐이란다

너를 만나는 오늘은
몸에 찌든 냄새일망정 그리움의
로즈메리 향수였단다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영원한 동반자란다



2007년 7월 20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은 자기직업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긍지를
가지고 일 하시는것이 존경 스럽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영원한 동반자란다.>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한 때의 동반자란다.

이렇게 하나의 말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왜나면,
사실이 한때이니 말입니다. 과정이옵니다.
시인님은 그 자리에 그리 오래 머무를 임이 아닙니다.
계속 일 부지런히 하시면서 희망은 다음의 과정을 모색하시고
계실 줄 믿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만족 하시지 말고 꿈 씨를 뿌리면서
싹트게 희망의 물도 같이 주어 보십시오. 반듯이 새로운 싹이 나타날 것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물 찌꺼기
속의 양분을 다 우리들에게 주고
무늬만 남은 시체들의 무리
그 것들을 자연의 자리로 이동해 주시는
고귀한 손길을 감사하는 오후^^*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 2007-07-26 0
346
경마장 가던 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2007-07-24 0
34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7-06-03 0
34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08-10-24 11
343
유년의 겨울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2007-01-29 4
342
내 안의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07-06-19 0
341
너를 위하여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2007-07-27 0
34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2007-07-05 0
33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2007-03-08 1
338
달빛 창가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2007-07-31 0
337
내 안의 그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2007-03-28 0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07-07-22 0
335
열대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007-08-14 0
33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2007-06-17 0
333
친구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07-07-29 0
332
겨울 옥수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07-02-03 8
331
미녀와 야수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2007-05-22 0
33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2007-07-04 0
329
내 딸 금빛나라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08-06-17 7
328
하늘을 보았다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07-08-15 0
327
풋사랑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7-07-03 0
326
그대는 찔레꽃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2007-06-07 0
325
유월의 꽃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2007-06-10 0
324
아버지의 행복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2007-08-08 0
32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08-06-29 8
32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2007-06-27 0
32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07-06-22 0
320
삼일의 휴가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07-07-18 0
319
부부의 의미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2007-08-11 0
3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2008-05-20 8
31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2007-02-12 0
316
장맛비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07-07-20 0
315
급료 명세서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2007-08-03 1
3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07-08-19 0
3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07-01-28 0
312
별을 헤는 밤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8-06-10 4
311
마니의 흔적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07-07-19 0
3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7-06-29 0
30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07-08-17 0
308
엄마 손 약손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07-06-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