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힘들때 서로 힘이되어주며 인생의 동반자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게 부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찻길 레일처럼..............
더운 여름철 건강하세요.

  이전에 쓰여있던 글을 덧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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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은


康城/목원진


아내와 남편은,

한결같이 사이좋게 살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으나 지켜야 할 기율이 있는 것이다.



남편이 모두 안다 해서

아내의 일거일동을 지시한다면,

처음은 모르나 길게 계속 못해 불만이 나올 것이다.



아내도 남편의 거동을

자기 취향에 맞게 실천을 요구한다면,

몇 번은 할 수 있으나 얼마 없어 불평이 일어날 것이다.



아내는 그 거동 영역이 있고

남편은  가정 외에 접촉하는 사회가 있다.

맞벌이의 가정은 남녀 같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내의 집안일과 취미를

남편이 안다면  떠밀어주고,

남편의 바깥 사정을 아내가 파악하고 있다면,

가정에 배반이 없는 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내의 취미가 자신과

판이하다 하여 만류하기 전에 그 덕분에 얻어지는

그녀의 마음 안정을 누릴 수 있다면, 원조해야 할 것이다.



남편의 사회적인 지위와 활동 범위에서

인적 지적 면에 자기와 다른 것을 느낀다 하여도

그것을 아내의 비위에 알맞게 요구하여서는 아니 된다.



내적 지원을 하는 것은 좋으나,

그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 등 삼자적인 비판의

말을 하기시작하면 이 가정은 오래 유지 못 할 것이다.



아내와 남편은,

상대의 마음과 분신이 되어

협심 협조함이 있어야 가을의 온갖 결실처럼

비, 바람에 견디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줄 것이다.

  채워줌과 버팀목의 삶이야말로 진정 동반자의 삶인가 합니다.

  부부 ,  그렇지요?
서로를  합하여    다시 둘로 쪼개어  놓는것,
공평하게  하나님이  임무를  주시고  역활을  감당  시키셨지요.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잊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부부는 배려하고 어여삐 여기는 마음으로, 즉
호수 같은 마음과
목련 같은 연정(戀情),
으로 맺어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옆에 있으면 성가시고, 없으면 당장 아쉬운 위인이지요..
수백개의 수신호로, 수천개의 표정으로, 수만개의 눈빛으로
무언의 화려한 역사는 오늘도 미묘하게 흘러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부부...그 영원한 화두 앞에
시인님의 멋진 글에 다시 화두하나 내립니다.
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넉넉하신 금동건 시인님
즐거운 여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