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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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73회 작성일 2007-08-15 19:03본문
황금색 주단을 깔고 먼 그리움에 젖었구나
행여 어린 왕자님 구름 비행기를 타고 오실까
하얀 솜털구름 부끄러워
초록커텐을 드리우고
자박 거리며 여름 모래사장을 가만가만 걸어 가실까
아
선함으로 축복이 가득 찰 우리들의 그날
소망이 담긴 아름다운 북한강 강변에 내리는 님의 가을이여 !
나의 노래여 .
바람으로 안기리라 중에서..사진/김석범 글 청담 장윤숙
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임'은 과연 어떤 소리로 다가 올까요? 지금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해 보고 있어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벌써 기별을 보내나 봅니다.
시인의 시심은 속일 수가 없네요.
그리움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가슴으로 밀려들 가을이여.....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이오는소리는 행복한 소식이지요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여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산들바람부는 가을이 오겠지요
우리들의 소망을 담은 북한강문학비도 세워지고 이제 반갑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축하할 일만 남았습니다. 북한강 강변에 작은 소망하나 가을이면 더욱 황금빛 찬란한 물결을 품고 많은 사람들을 반기겠지요 고운 하루를 가슴에 담고 내일을 향한 굼은 늘 설레임의 연속인가 봅니다. 고운날 되시고 축복이 가득담긴 계절을 보내고 맞이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가을이군요.
님 소식에 가슴 벅찬 가을이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가을소리와 함께 오는군요
일년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강변이 은빛으로 물들일때 우리는 만나겠지요 그동안의 깊은노고와 사랑을 담아 ... 축배를 들어야겠지요^^ 다같이 말입니다. 어린 왕자님을 기다리는 아주 천진한 얼굴로 ....
김성재 시인님이 계셨군요 ..^^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사진은 ? 김석범님 .박태원님? 헷갈려요^^ 정답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