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시에 머뭅니다.................이 넓은 세상혼자 떠돌아다녀도기쁘게 세월에 묻혀 갈 수 있으리라".............우리네 삶을 생각 하며.....오영근 올림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서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안해주고가 뭐 대단한  것 같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미련을 갖는 것이 우리 인간인가 봅니다. 어짜피 공수래 공수거 이라면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살아있는 사람들이 즐겨암송할 수 있는 짧은 글 하나만 남길 수 있기를 기도할 수 밖엔요!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라면서물러 갑니다.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이 겠습니까.
진정 나를 기억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값있는 삶일 것입니다.
늘 -- 행복하십시오

  잊혀지지 않는 이름 하나,,
제게도 존재하는 각인된
이름 하나 희망하고 갑니다.
김영태 시인님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이름 하나" 시사문단 시인님 되셔서 기억을 하는 사람 많을 것입니다.
저도 오래도록 기억하겠어요.외롭거나 슬프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