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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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영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005-09-05 09:44본문
시 김예영
아지랑이 노래
맑은 풍경들이
잠을 깨우는 시간
햇살 고운 빠알간 웃음이
옷을 입는 새벽녘
이슬에 목을 축인 풀잎
꽃들은 예쁜 화장을 하고
아장아장 걸어온 美書는
백지에 무지개 둥지를 트네
(이렇게 구월의 인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아름다운 둥지에 가득 트십시오
비온 후 무지개 활짝이는 맑은 하늘과 같이..
늘---즐거운 날이시길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글에 마음을 빼앗기고 앉아 있습니다.
제 앨범에서 美書의 꽃을 띄웁니다.
언제나 행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BODY><IMG style="WIDTH: 700px; HEIGHT: 50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905/1125883096_산당화.jpg" align=baseline><br>
<IMG style="WIDTH: 700px; HEIGHT: 50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905/1125883096_산당화2.jpg" align=baseline> <br>산당화 입니다.
<br><IMG style="WIDTH: 700px; HEIGHT: 50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905/1125883474_물레나물.jpg" align=baseline><BR>
<IMG style="WIDTH: 700px; HEIGHT: 50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905/1125883474_물레나물2.jpg" align=baseline><BR>물레나물 꽃입니다.<BR> </BODY>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초롬 이슬 머금은 저 꽃잎처럼 아름다운 생을 살 수 있다면,,
이 아침에 꿈에 젖고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곧 美書이고 예술이지요.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하세요.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 내리는 가을 오후 고운 글에 칙칙한 마음 곱게 물들여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뵙고 갑니다...고운글..고운 사진도....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당화..명자꽃 이라고도 하지요. 너무 아름다운 꽃때문에 계절이 벌써 봄인가 했습니다..^^*
물레나물도 그리 흔히 볼수 있는 꽃은 아닌데 아마 자연을 너무 사랑 하시어
깊은 산골 산행을 자주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와 더불어 이슬방울 함초롬히 맺힌
아름다운 물레나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의 시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신 박기준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문우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발걸음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사를 아주 예쁜 글로 하셨네요
빈 여백에 아름다운 일곱가지 무지개 둥지 틀어 보세요
아장 아장 예쁜 글이 눈 앞에 다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