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문학비건립을 축하하며/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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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1,054회 작성일 2007-09-04 00:52본문
-샘-
多情하여
물의 여신이 되었는가
타는 갈망
물방울로 적시는
푸른 변주곡
이고 온 항아리 꿈을 담고
홀로 솟아나
저문 날 숲으로 가리우는
너,그리운 몸
시인화가 박정해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시인님은 복받으셨습니다.
말과 그림으로
아름다운 가슴이시니...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한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의 물 갈망하는 여인의 정열 항아리 속 꿈을 안고 숲속에 기리어 있습니다.
퍼져 나가는 강한 색채와 용솟음 치는 여인 뜨거운 몸 식히려는 샘의 물 향한 갈망 작품과 글에 용해되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물의 신화` 작품 사진과 함께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의 신화는- 저문날 타는 갈망 숲에서 시인님 항아리 꿈으로 탄생되었나 봅니다.
작품사진과 멋진 시향 젖고 갑니다.
이 가을에 아름다운 그림과 글 많이 창작하시길 바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과 여신,
그리스 신화를 보는 듯
워메! 좋은거!
옆에 개구리 같은 놈이 탐욕스럽게, 능청스럽게, 여신의 그곳을 바라보는 저 모습,
저 모습이 그림을 살렸다,
캬! 좋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사문단 회원님들의 노고에 문학비건립이 이뤄짐을 축하드립니다
인간존재의 근원을 물을 통해 표현하듯 시를 통한 창작의 향기 또한 영원할것입니다
답글 주신 문우님들 기을의 길목에 문학제에서 뵙길 바라며,그림을 통한
애니미즘과 에로티시즘을 버무려 인사드립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 그림 사고 싶은데 ...비싸겠죠 ㅎㅎ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향기가 가득 담긴 아름다운 그림과 글과 음악
연주곡으로만 들었었는데 육성으로 들으니 왠지 다르게 다가옵니다.
시인님이 시와 그림의 짝으로 선택한 음악을 보면 다 천생연분입니다.
어떻게 그리 잘 찾아내실까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늘 행복의 선율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