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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72회 작성일 2007-09-05 13:20

본문

기쁜소식

청담 장윤숙



파아란 하늘이
정녕
그립다 했니
코스모스 닮은
가슴 앓이로

징검다리
널 위해
하나 놓아둘게
네가 온다는
기쁜 소식에
코스모스 꽃잎
한 입에 물고

뱅글뱅글
맴 도는
바람개비 될까
지나는 갈 바람
고운 눈
흘길지라도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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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속에 맴을도는 고추 잠자리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가 가을밤 풀레소리 망태기에 담고 .귀또리 책 읽는 소리 정다운 시간을 책갈피에 잠재우고 ..천진난만 한 소녀가되어 가을속을 거닐어 봅니다. 가을은 동화처럼 동시처럼 ..그렇게 살아봄도 좋겠지요^^ 고운 날되세요 우리님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오나요... 기쁜 소식...
가을이 오고 있나요..
저도 올 가을은 시인님처럼, 동화처럼, 동시처럼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시인님..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늘 아름다운 미소로 행복을 나누어 주시는 시인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시죠?
시인님 보고 싶네요. 고운 마음 감상하고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뱅글뱅글
맴 도는
바람개비 될까
지나는 갈 바람
고운 눈
흘길지라도...
시인님 이 마지막 압권입니다.
좋은글 머물물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를,  기쁨에 겨운  소녀를  봅니다.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소녀의  마음을  읽고  잇습니다.
가을이  저-기에  오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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