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포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69회 작성일 2007-09-07 16:34

본문


                                        포도
                                                동시/장찬규

                                            1

                              탱글 탱글 포도는
                             
                              아기의 볼처럼
                              몰랑 몰랑한
                              뽀얀 보랏빛 구슬


                              포동 포동 포도송이는

                              따먹기 수월하라고
                              알알이 한 데 뭉친
                              달콤한 맛덩이


                              새콤 달콤 포도는

                              입안에서 사르르
                              으깨지는
                              보드러운 알 사탕



                                      2

                              포도알은 올망 볼망
                              우리 반 아이들도 올망 졸망

                              포도송이는 주렁 주렁
                              학교에서 학급들이 주렁 주렁

                              포도처럼 동그란
                              성품을 지닌
                              우리들이 서로 합하여

                              알차고 새콤한
                              포도송이같은
                              우리 반을 만들어요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도가 영글어 있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눈망울이 생각납니다.
싱싱한 청포도를 보면 올망졸망 맑은 눈동자가 싱그러움을 품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네요.
귀한 글 즐감하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6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6
사랑과 우정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8-01-29 4
75
오해의 고찰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8-01-22 4
74
상수리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8-01-19 4
73
등대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8-01-11 5
72
소망과 욕망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08-01-07 1
71
단 하나의 길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29 3
70
아름다운 사람 댓글+ 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7-12-18 4
69
석류 이야기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7-12-14 2
68
시와 추억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2007-12-11 3
67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7-12-07 3
66
침묵의 단상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2007-11-27 3
65
창문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7-11-23 3
64
사랑은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07-11-20 2
63
감사의 능력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07-11-15 3
62
감의 사랑 법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7-11-09 4
6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2007-11-07 6
60
딸기의 배려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7-11-01 6
59
시와 고구마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7-10-25 0
58
거미줄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7-10-23 0
5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7-10-17 0
56
복숭아 댓글+ 9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2007-10-12 0
55
낙화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7-10-09 1
54
감귤 나무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7-10-05 0
5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0-03 0
52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2007-09-28 0
51
사과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2007-09-20 1
50
우정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07-09-18 2
49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7-09-12 0
열람중
포도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07-09-07 1
47
나의 그리움은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2007-09-05 0
46
보슬비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07-08-31 0
45
능소화의 철학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7-08-28 0
44
둥지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07-08-24 0
43
사랑과 희생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2007-08-16 0
42
기찻길 동행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7-08-10 0
41
찻잔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7-08-08 0
40
수평선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07-08-03 4
39
이별의 조건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7-08-01 1
38
종이 비행기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7-07-28 0
37
꼭지점 댄스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7-07-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