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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76회 작성일 2005-09-07 10:58

본문

환 상-2005년

- 지은숙-


본래 여름 바다는 동네아이 몇이 검게 뛰놀고
토실한 수캐 어슬렁거리며 여름과 싸움질 하는 동안
별 욕심도 없는 사내들은 끼리끼리 회심의 바다에
이마빡을 맞대고 섬돌처럼 종일 꼼수를 놓다 놓다가

주황색 양파 망에 헛손질로 서해낙조나 붉도록 주워 담아
장고포구 아낙이 소금기로 배시시 웃는 곳 인데

어쩌다 그 날 이후 바다라는 곳이 울돌목으로 보이다가
400년을 널뛰기하는 늙은 숫자와 뒤엉키다가 흠모의 한
사람으로 각인 되어 이제 막, 그것의 속마음 까지 접근을
시작하는데 붉디붉은 저것이 피 빛인지 낙조 때문인지
나로서도 참 알 수 없는 일이거든





- 시작노트-
이번 가을학기 시창작
첫 시제는 바다 였습니다
바다,바다라고?????????????
지난 여름 서해바다 놀래미 낚시 그림이 생각나/
1,2연은
그걸 사실표현으로 썼지요

3 연은
요 근래 이순신 장군에 대한
모 방송국에 드라마에 빠져서
이순신장군을 흠모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바다라는것이 그냥 단순한 바다가
아닌것으로 며칠보여
떠-억하니 한번 써 먹었더니
교수님 왈~~~~
지발 지 수준에 맞는거 쓰라고..#@$&
영웅 함부로 부르지마라 이 말씀/

사진 자세히 보시면 재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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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연상 시인님
고은영 시인님
이선형 시인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나비 떠나가고 난 뒤 하늘색이 참 이쁘네요 행복 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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