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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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761회 작성일 2007-09-28 13:53본문
배
동시/장찬규
보름달이 떨어져서
배나무 가지에 결렸나요
달 조각이 아삭 아삭
생수같은 즙으로
몸 안을 씻겨 내리면
달나라를 여행하듯
감미로운 행복감에
젖어들어요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배 한조각 막었습니다
...아삭 아삭...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가 그래서 달을 닮았군요.
고운 동시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게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소서.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시인님 동시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배" 동시
아삭아삭 맛있게 씹어 보았습니다.
눈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을 즐겨주십시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으로 과일류들이 많이 떨어져서,,,가격이 비싸던데요....
그래도 그중에서 배가 나름대로 풍년이라고 합니다.
보름달과도 같은 풍성한 배........
작품속에 머물다 갑니다.
정찬규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겨 봅니다.
가을은
어린 마음으로 느껴야 제격이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고
많은 동인들께 칭찬을 받는 기쁨!
장 시인님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