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73회 작성일 2007-10-03 12:51

본문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습니다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주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해...좋은 글 중에서 ..청담 장윤숙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마음담으시고
 햇살고운 뜨락에 내리는 가을빛처럼 좋은 향기 가득담아 퍼올리시는 행복한 가을되세요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칫 그 가치가 조금씩 깎여내려지기 쉬운 오늘날의 사회풍조가 우려되는 가운데
님의 소중한 글속에서 다시 한번 더 우정의 무게를 절감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라면
저는 뒤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ㅎㅎㅎ
건안하시고 건필하소서.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로 자리잡음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엇이 그리 맘 아프셨나요
시인님은 아름다운 우정에 친구로 손색이 없답니다.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로 남아있을겁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9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9
찻잔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07-12-12 4
178
세월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2007-11-25 4
177
홍엽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7-11-18 5
176
인연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7-11-16 7
17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2007-11-14 3
174
고요한 가을밤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7-11-09 5
17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7-11-08 6
17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2007-10-12 3
171
푸르른 날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2007-10-10 5
열람중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0-03 5
16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7-09-21 0
16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2007-09-13 4
16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07-09-11 5
166
기쁜소식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007-09-05 6
165
행복한 여인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7-09-04 3
16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7-08-26 4
16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7-08-22 1
16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7-08-17 3
161
님이 오는 소리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2007-08-15 3
160
제부도 가던길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2007-08-12 6
15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7-08-05 4
15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7-07-14 8
15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7-07-13 5
156
장맛비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7-07-11 6
155
행복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7-07-10 5
15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7-07-09 2
15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7-07-08 6
152
그녀는 예뻤다 댓글+ 1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7-07-07 9
151
천년지기 사랑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2007-07-03 6
150
빈 여백속으로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07-01 4
149
사랑의 눈 흘김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7-06-29 7
148
그리운 그 사람 댓글+ 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07-06-26 4
14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7-06-25 7
14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2007-06-22 5
14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7-06-20 8
14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7-06-18 8
14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7-06-16 7
14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7-06-13 4
141
청령포의 여름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007-06-11 3
140
유월장미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7-06-08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