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옷하나를 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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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005-09-11 02: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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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계절의 옷을 벗고 다가오는 계절을 맞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그렇게 보내는 것을 아쉬워 하며
보내놓고는 또 망각의 늪 속으로 깊이 수장 시키고 어쩌면 비우며 가는 지도 모를 우리의 삶 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연하게 맑은 시로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표현을 담은 시를 좋아합니다.
이 시를 골조로 해서 수필로 엮어내면 어떻겠숩니까? 좋은 작품이 태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만,
김진수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한 삶의 애수가 깃들어 있군요.
김진수 선생님!
수필도 쓰시고, 시도 좀 써보시지요.
아주 좋습니다, Good!! ^.~**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면 옷을 빨아 곱게 다려 추억으로 걸어놓듯
이 계절에는 낙엽을 책갈피에 곱게 꼽아 다림질을 해야겠지요.
구김간 추억들이 곱게 펴지기를 기원하며.... ^*^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것없는 저의 감정의 나열에 이렇게 고귀한...힘을 실어주시니..몸둘바를...
이렇게 제 글을 열고...읽고...답글을 써주는 작가님들이 계서서....등단의 기쁨이 배가 되는군요...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한 가을의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이 가을..더욱 알찬 귀한 글들 많이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