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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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24회 작성일 2007-11-01 16:17본문
딸기의 배려
글/장찬규
크기가
한 입에 안성맞춤이고
모양이
입이 당기도록
붉은 입술같네
껍질을 거부하며
깍는 수고를 덜어주고
아기를 배려하여
녹는 듯 으깨지네
추천6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딸기!
옛날에는 산딸기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계절관계없이 애기 주먹만한 놈
맛있게 먹지요
주신글 옛 생각하며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씨앗을 씹는 그 맛도 일품이지요....
딸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지금.....붉은 입술을 맞대어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투명한 시상에
괜히 즐거워 집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달콤한 딸기의 배려 우린 잊고 살지는 않을까요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식중에 과일의 고마움을 모르고
먹게 되는데 장시인님의 통해
딸기에 대한 배려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