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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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136회 작성일 2007-11-04 11:42본문
글/ 전 온 (닉 : 이파리)
一生을 걸어
소망을 두고 매달려도
잡고 보면 겉껍질뿐인 게야
眞實 없는 사랑은
언제나 糖衣錠같은 것
늘 빈껍데기, 목적을 위한 詐欺였지
눈물을 만들고
고통을 만들고
꺾여 버린 꽃 한 송이
돌이킬 수 없는 강물에 떠있는 거야
情慾 을 위한 사랑 은 믿을 수 없는 것
사랑한다는 말은
情事 後에나 찾을 수 있는
眞實을 말 하는 거야.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의정같은 사기극 빈 껍데기 사랑 -
어쩌면 정사 전까지의 당의정 같은 사랑이 아닌
정사 후의 진솔된 마음이 사랑임을
우리들은 알고도 놓치고 살아가는가 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표현은,
나라에 따라 사용하는 횟수도 다른가 봅니다.
주가 온누리에 베푸는 사랑, 부모가 자식에 주는 사랑
부부간의 사랑 연 인간의 사랑의 말, 그리고 무엇 무엇을 바라는
수단의 표현으로 사용도 하는 사랑, 말없이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라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일는지요. 조건없는 사랑, 조건 없이 주는 사랑...,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한다는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워 항상 심사숙고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 말이 입 밖에 맴돌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말 진실된 사랑이라고 말 할 때
사랑이 스스로에게 다가와 내풉어 스며들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한다는 말은 눈빛인것 같습니다.. 내 영혼을 담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상대의 눈빛속으로 스며드는 그런 눈빛 인것 같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말 너무 좋지요
모든것이 사랑으로 울부 짓음인것을 ...........?
선생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조심히 잘들어 가셨는지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오니
건강 조심하세요 ^^
감사드립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 말은
情事 後에나 찾을 수 있는
眞實을 말 하는 거야."
왠지 내가슴이 뛰네요 ㅎㅎㅎ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眞實 없는 사랑은
언제나 糖衣錠같은 것"
동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뛰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뱉고 나면 허무해지는 건 사랑이 아니겠지요...
사랑 안에 있어도 가꿀 줄 모른다면 자격이 없는 거겠지요..
새겨 보고 갑니다. 시인님..
사랑 가득한, 행복하신 하루 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의 사랑은 언제나 빈 껍데기지요....
진정한 사랑이 어디에 있나.... 지금도 눈을 크게 뜨고 코를 벌름거리며 귀를 쫑긋세우고 있으나
그리 쉽지않네요..... 우리의 숙명..... 그 길을 향하여 홀로 외롭게 걷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