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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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56회 작성일 2005-09-12 03: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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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에는 가슴이 아프질 말아야 하는데...
고 시인의 글을 보며...
지난 가을을 또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은 각혈하는 시인처럼..분신하는 열사처럼 살고 싶다고....
제 가슴 살을 한근 베어 밤새 술을 마시던 글 잘 쓰는 후배녀석의....
장마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귀한 글 고맙다는 인사 드리며....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아닌 것 같네요. 가을은 여자들의 계절인가 봅니다.
장시를 잘 감상했습니다. 마지막 연으로 종결되는 장시를 담담하게 잘도 그리시네요. 부럽습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두운 골목길을 돌아가면 살아온 날들의 어두움들이 거기 소복히 쌓여 있곤 합니다
건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