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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혜성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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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468회 작성일 2005-03-22 16:06

본문


저는 외로운 밤이 스쳐지나는
그대의 창가에 잠시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대가 바라보는 밤의 창가에
그대 시야를 지나칩니다
그대가 바라보는 이순간에..
혹시나 바라볼까 별이 되어 지나가지만
어느날 부터 눈물을 흘리는 별이 되어
그대 창가에 지나칩니다.
별의 눈물이 혜성의 여운이 되었답니다
눈물꼬리가 아름다운 혜성으로
지나 칩니다
외로운 밤이 스쳐지나는 오늘에
밤의 시간은 짧은 촛불처럼 꺼져 갑니다
별의 눈물이 아름다워
그대의 외로운 창가를 밝힐수 있으면 합니다.

<손근호"별이 혜성이 된 이유"


..................................................................


작가의 의도는


시적화자에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람은 매일 매일 그사람을
생각하고 사랑 한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인지 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사랑의
눈물만 흘립니다.


어느날 그의 눈물이 별이 되었습니다. 눈물꼬리가
아름다운 혜성으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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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쳐지나가는 것은 그대이지만 별(자신)이라고 말하고, 별의 사랑을 인지하지 못하는 슬픔의 눈물마저 그대의 창가를 밝히기를 소망하는 헌신적인 사랑이 담겨있는 느낌을 주는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름다운 혜성으로 눈물이 흐르는 별이 되어 ........
사랑이 대상에게 희망이되고, 힘이되고. 용기가되고 가슴이 되어주는 별 같은
송시인님의 시혼이 부럽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눈물이 별이되고 끝없이..끝없이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혜성...!
마음속에 무지개를 그리듯 그 여운이 영원토록 남을것 같군요...! 머물다 갑니다..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빈여백이란 곳이 정말 정감이 가는 곳 같습니다.
서울 인사동에서 가끔 뵙는 이생진 시인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기억이 납니다.
[작가는 지면 탓을 하지 아니 하며, 지면은 작가 탓을 하지 마라] 글 쓸 곳이 있고 발표를 할 수 있고
지면을 채울 작가가 존재 하는 것, 그것이 문인의 희망이 아니냐라는 말 입니다.

빈여백에서 조용히 저의 시를 올릴 수 있어 감사 드릴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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