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상 받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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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70회 작성일 2007-12-02 15:22본문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다.
문단 지에서 신인상을 받는 날이다.
내 삶에 새로운 입김으로
내 이름을 만들어준 날이다
잊혀가는 나의 이름
삶에 묻혀
누구의 아내, 누구 엄마로 사라져갈 그 이름
그 이름을 찾는 날이었다.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눈물을
안경 속에 감추고
겨울 찬 바람에 감추며
투명한 크리스털 상패에
바이올린 선율이 흐느낌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 여러 동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남두 선생님.박효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혼자 동서남북 애쓰시는 발행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오신 여러 시인님들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댓글목록
양태석님의 댓글
양태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적장미 꽃부리 시><br><IMG style src="http://imagecache2.allposters.com/images/IMC/A9729.jpg"><width=200 height=200><! 장미꽃 종>
<br><div align/left style/"margin-left:80;"><PRE><FONT style/"LINE-HEIGHT:16px" color/"581A41" size/"3" face/"고딕체"><b>★ 반가운 만남이었구요. 수상을 거듭 축하 드립니다! 건필 하소서!
<br>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따님과 함께 문단의 별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건안 하시구요.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신 것 축하합니다.^^
좋은 시 창작하시면서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 드립니다. 박효찬 시인님의 뵈면. 왜 시인님의 눈엔 항상 눈물이 고여 있는 것 처럼. 보이는지 합니다. 그것이 시의 감성일 것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만남이 좋았습니다 곱고 아름다우시더군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태석 시인님
전온 시인님
박태원시인님
손근호 발행님
금동건 시인님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