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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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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7-12-17 15:13

본문

     
              연  륜

                                    강연옥


우리가 무엇을 본다는 것은

우리의 나이가 보는 것이려니

꽃이 다 지고난 후에도

꽃이 웃는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은

가슴으로 꽃 피울 줄도 알아

꽃의 미소를 닮아가네


===============================================
빈여백 동인님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창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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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미소를 닮아가야 할텐데,
아직은 다 채워지지 못한 연륜 탓이겠지요.
제주의 강연옥 시인님께서도
새해 건강과 문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강연옥 시인님과 대작도 해 보았으니 후회는 없지요.ㅎㅎㅎ
건안 하시지요?
연륜이 묻으면 꽃도 보이고  빛갈도 구분 하고
꽃이 준비한 웃음도 헤아릴 수 있지요.
늘, 아름다운 시향으로 즐겁게 해  주시던
강연옥 시인님,  한해도  고마웠습니다.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시인님, 외모만큼 시향도 곱습니다.^^
연륜만치  나이 만큼 그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시인님, 한해  마무리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해는 뵙지 못했지만 내년엔 뵙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전해 주시는 고운 시향, 여기까지 늘 전해오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강연옥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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